스마트폰은 물론이고 태블릿 역시 다양한 제조사(브랜드)에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손에 꼽을 수 있는 유명 제품의 경우는 이미 주변에 사용하는 분들도 많지만, 출시 전부터 브랜드와 제품명이 갖고 있는 '이름값(네임벨류)' 때문에 그 제품이 갖고 있는 특장점 때문이 아닌 그냥 '이름값'때문에 구입하는 경우도 많다. 태블릿의 경우 2~3년전만 해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제품 선택의 폭이 좁았지만, 지금은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조금만 관심갖고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양한 브랜드의 태블릿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필자가 생각하는 태블릿은 '스마트폰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특징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가장 큰 이유는 스마트폰은 휴대폰(피처폰)을 대신하면서 최근 꼭 갖고 있어야 하는 필수품처럼 여겨지고 있..
오랜만에 제품을 보면서 설레이게 했던 'ASUS Vivo Tab RT'가 또 하나의 변신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글 '윈도우8 RT가 설치된 ASUS Vivo Tab RT'편에서 '비보 탭 RT(Vivo Tab RT)'에 대한 소개를 했었다.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던 제품에서 느꼈던 새로움은 '짜릿'하게 느껴질 정도로 매력적이었고, 특히 윈도우8을 태블릿 PC에서 그것도 슬림하고 가벼운 태블릿PC에서 만났다는 것은 분명히 새로운 경험이었다. 그런데, 또 하나 ASUS Vivo Tab RT를 새롭게 만들어주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Vivo Tab RT Mobile Dock'이다. 지난 글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ASUS Vivo Tab RT는 '윈도우8'을 체험하기 위해서 약 보름 정도 대여한 기..
지난주 토요일 소니 바이오 P를 보고 관련 포스트(소니 바이오P의 다른 의견)를 올린 후 몇개의 댓글에서 소니에 대한 장점을 언급하는 내용이 있어서 추가 포스트로 삼성, 소니, 아수스 이렇게 3개의 브랜드 넷북을 비교하려 한다. 필자가 수많은 넷북중 삼성, 소니, 아수스업체의 제품을 고르는 이유부터 간단히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 넷북이라는 특성상 저렴한 가격(50만원 이하)의 제품이 아니라 어느정도 특징을 가지고 있는 넷북 -. 다른 회사의 제품을 이용하여 같이 사용하지 않는 넷북 -. 회사 자체 브랜드가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넷북 이런 기준으로 고르다 보니 MSI, 삼보, 델등의 넷북을 제외하고 삼성, 소니, 아수스로 범위를 줄였다. 물론 저렴한(?) 넷북을 찾는 사용자에게는 약간 가격대가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