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여름 뭔가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가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입한 것이... '라이카 T' 였다. 카메라를 잘 모르는 분들도 '라이카(Leica)'라는 브랜드는... Leica라고 쓰여 있는 붉은 색 딱지는 알아본다는 라이카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택한 것이다. [관련 글 : 명품 미러리스 카메라, 라이카 Leica T 701] 가격은 약 500만원... 물론 렌즈까지 포함된 가격이지만 그래도 어떤 미러리스 카메라보다 비싼 카메라이다. 이런 카메라를 구입할 때는 나름의 구입 이유(기준)가 존재할텐데 미러리스가 갖고 있는 휴대성은 유지하면서 라이카 특유의 색감을 느끼고 싶은... 그리고 라이카(Leica)라고 하는 명품 브랜드의 차이점을 느끼고 싶었다. 이렇게 비싸고 고급스러운 미러리스 카메라..
블로그 운영하기 한참 전부터 카메라(사진 촬영)에 관심이 있었으니 벌써 10년은 된 듯 하다. 그런데 최근 '소니 알파6000(A6000, ILCE-6000)'를 아빠 체험단으로 사용해보면서 카메라가 이렇게 까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지에 세삼 놀라게 되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자동 프레이밍' 기능 역시 기대는 물론이고 상상도 하지 않았던 소니 A6000의 기능으로, 실제 소니 A6000을 사용하면서 많은 혜택을 얻었던 기능이다. 소니 알파6000의 '자동 프레이밍'이 무엇이며 어떤 혜택을 제공하는 기능인지 이번 글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어떤 기능이 '혜택'이라고 표현되려면 해당 기능이 제공하는 것을 다소 불편하지만 많은 분들이 비슷한 행동을 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런 불편한 동작은 기능..
꼭 아빠가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아빠'가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여행'에서 '여행 스케줄'을 세우는 것이다. 결혼 전부터 데이트 코스를 짜고 미리 맛집을 찾아서 예약해왔기 때문에 커다란 변화는 아니지만, 지난 주말에 다녀온 제주도 여행은 3대에 걸친 온가족이 함께한 여행이기 때문에 여행 코스(여행 스케줄)을 나름 꼼꼼히 세워야 했다.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와 맛집 정보를 검색하여 제주도 2박 3일 코스를 정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만장굴'이다. 천연기념물 제 98이며,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이 '만장굴'인 만큼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이다. 만장굴은 제주도의 다른 유명 관광지보다 입장료(성인 1인당 2천원)도 저렴했고, 만장굴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처녀, 총각 시절에는 모두들 이런 생각을 한번쯤은 꼭 했을 것이다. 난 아이를 낳으면... 아이와 함께 여행을 자주 다닐꺼야. 필자 역시 그랬고, 필자의 주변 지인들 역시 아이를 낳으면 더 많은 시간을 아이와 함께 보내주며 여행도 자주 다닐거라고 이야기를 자주 한다. 하지만 이런 처녀, 총각들의 '희망사항(?)'을 들은 아빠 엄마들은 이런 이야기를 한다. 말처럼 쉽지 않아. 너도 애 한번 낳아보고 말해라. 나중에 얼마나 여행 다니나보자! 이제 15개월의 예쁘고 귀여운 여자 아이를 갖고 있는 필자에게 묻는다면... 처녀, 총각과 아빠, 엄마의 입장을 모두 이해한다고 말할 수 있다. 사실 힘들어도 부모님들이 가능하다면 처녀, 총각들의 희망사항처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여행도 자주 다니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
따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놀랍다. 연속촬영 Hi 모드로 설정된 A6000의셔터를 누르고 있으면 들리는 셔터 소리가 흡사 기관총같다. 초당 11장을 연속해서 촬영할 수 있는 A6000의 스펙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사용하면서 체감한 A6000의 11fps는 놀라움 그 자체이다. 소니 '아빠체험단'을 통해서 체험 중인 A6000은 정말 '탑재된 기능'만 놓고 보면 어떤 경쟁사의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최고의 기능'을 보여준다. 그 중에서 '아빠 체험단'에 맞는 기능을 소개하자면 역시 '빠른 연사속도'일 것이다. 1초에 11장... 소니 홈페이지에 소개된 'A6000(ILCE-6000L/SKR2, 실버)'의 기능 중 '흔들림 없는 초고속 11연사'에 대한 소개 부분을 캡쳐한 것이다. 앞에서 이..
이번 글은 뭔가를 거창하게 소개할 것도 아니며, 무엇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볼 것도 아니다. 그냥 재미있는 하나의 이벤트라는 생각이 들어서 소개를 해보려는 것이다. 배우 정우성이 선전하는 'A6000'은 미러리스 하면 떠오르는 '소니(SONY)'은 중급기(중급 미러리스 카메라)이다. 그만큼 소니는 물론이고 소비자(고객)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 인기 미러리스 카메라이다. 그런 A6000을 '아빠 체험단'으로 모집하여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것이 뭔가 새롭고 재미있다. 왜 하필 아빠일까... 5년 이내에 아이를 낳은 가정의 아빠라면 '출산' 또는 '백일잔치', '돌잔치'를 위해서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입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과거 필름 카메라 시절만 해도 사진은 사진사가 찍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