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객이 전도되었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쉽게 사용하는 말 중 하나이다. 주인과 손님의 입장이 바뀌었다는 뜻 정도로 기억하고 사용하는 이 말이 MBC의 주말을 책임지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 뜨거운 형제들'을 떠올리는 말로 생각된다. 사실, '뜨거운 형제들'이라는 프로그램을 처음 보았을 때 . . . 무한도전에서 식신 '정준하'가 아바타 복장을 하던 모습이 떠올랐던게 사실이다. 항상 이야기 하지만 제목은 '뜨거운 형제들'인데 방송의 컨셉은 '아바타'라는 것을 생각하면 왜 제목을 그렇게 붙였는지 의아하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을 보면서 출연한 소개팅녀들에게 '이상한(?)'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웃음을 지었던게 첫 방송을 보았을 때의 느낌이였다. 물론 1화였으니까. . ...
3D TV는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도 아니고, 아이패드처럼 '타블렛PC'도 아니다. 그렇다고 PMP나 MP3P처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도 아니다. 하지만 '3D TV'는 높은 몸값(?)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임에는 틀림없다. 물론, 이런 인기의 이유는 바로 영화 '아바타(Avatar)'덕분에 시작된 '3D 영상'에 대한 사용자들의 만족이 가장 크다. 영화관에서 보았던 생생하고 현장감 넘치는 영상을 집에서 볼 수 있다는 꿈같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제품이 바로 '3D TV'이기 때문이다. 최근 3D TV에 대한 시연회 결과가 인터넷에서 조용히 알려지고 있는데... 그 이유가 삼성과 LG에서 서로 시연회에 나오는 결과에 대해서는 방송이나 언론에 언급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 때문인..
12월 17일에 국내에 개봉한 영화 '아바타(Avatar)'는 지난 25일까지 열흘도 안되는 기간동 누적 관객수 약 344만명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연말연시, 크리스마스와 신년 연휴에 영화관을 찾는 관객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2009년의 마지막은 '아바타'와 함께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이런 아바타의 인기에는 무엇있을까?! 영화 '아바타'는 바로 제임스 카메론이 감독을 맡은 작품이다. 제임스 카메론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떠오르는 영화 하나하나가 모두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혹시켰던 '대작'이였다. 특히 SF는 기본이며 영화에서 보여주는 세계관 그리고 사랑이야기까지 어느것 하나 관객들의 기대 이하는 없었다. 특히 필자는 그가 감독한 '터미네이터2 : 심판의 날'에 폭 빠져서 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