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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7일에 국내에 개봉한 영화 '아바타(Avatar)'는 지난 25일까지 열흘도 안되는 기간동 누적 관객수 약 344만명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연말연시, 크리스마스와 신년 연휴에 영화관을 찾는 관객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2009년의 마지막은 '아바타'와 함께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이런 아바타의 인기에는 무엇있을까?!


  영화 '아바타'는 바로 제임스 카메론이 감독을 맡은 작품이다. 제임스 카메론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떠오르는 영화 하나하나가 모두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혹시켰던 '대작'이였다. 특히 SF는 기본이며 영화에서 보여주는 세계관 그리고 사랑이야기까지 어느것 하나 관객들의 기대 이하는 없었다. 특히 필자는 그가 감독한 '터미네이터2 : 심판의 날'에 폭 빠져서 그의 영화란 영화는 모두 챙겨볼 정도였으니까...

  타이타닉 이후 잠잠하던 그가 '아바타'라는 대작을 들고 우리에게 다가왔다. 개봉한지 열흘도 되지 않았지만 인터넷에는 그의 작품을 기다려온 관객들이 올린 후기가 수두룩하다. 그리고 하나같이 2009년 최고의 영화이자 꼭 챙겨봐야 하는 영화라고 평하고 있다.

  영화 '아바타'에서는 나비족이라는 새로운 종족이 등장한다. 나비족들은 자연과 교감하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친환경적(?)인 존재이다. 하지만 인간은 판도라행성에서 '돈'을 위한 자원만 생각하고 나비족에게 다가간다. 인간과 나비족은 비슷한 모습을 같고 있다. 그런 모습때문인지 나비족이 자연을 아끼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이 지구에 얼마나 잘못을 하고 있는지 반성하게 한다.


  이런 반성이 아바타라는 영화가 SF라는 화려함만을 갖는 영화가 되지 않는 이유이다. 영화 '아바타'는 관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자연은 잠시 빌려온 것이며 인간의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자연에 대한 교훈만 주는 영화라면 이정도로 인기가 있을까... 당연히 아바타는 SF라는 장르에 맞는 화려한 CG와 가상의 몬스터(괴물)들이 등장한다. 트랜스포머의 변신로봇보다 더 화려한 CG를 자연과 몬스터들이 162분이라는 어마어마한 러닝타임동안 관객들의 시선을 빼앗는다. 특히 3D로 상영되는 '아바타 3D'의 경우는 깜짝깜짝 놀랄만큼 입체적인 영상을 만나게 된다. (필자의 경우 서울극장에서 3D로 보았다)

  이제 막 개봉해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영화인 만큼 영화의 내용은 포스트에서 언급하지 않는다. 하지만 2009년에 꼭 챙겨봐야 하는 영화라는 점은 전적으로 동감하고 절대 '영화관'에서 봐야하는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HD급 avi파일이 있다고 해도 '아바타'는 영화관에서 큰 스크린에서 보는 맛(?)이 있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이런게 바로 다운로드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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