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햇빛은 벌써 어디갔는지....따뜻하다 못해서 뜨거운 요즘. 봄인지 여름인지 구분도 어렵다. 벌써 6월이 코앞이니까 이제는 여름이 정말 코앞이다. 여름이 되면 소매도 짧아지고 치마도 짧아지는 노출의 계절이 되어간다. 노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다이어트'이다. 이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철칙(?)처럼 스스로 정하고 있다. 그만큼 "예뻐지고 싶다면 몸무게를 빼라"라는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더운 날씨에 안먹고 다이어트를 하면 쉽게 지치고 얼마가지 못한다. 그리고 다이어트만 시작하면 왜 이렇게 먹고 싶은게 많은지...'입이 궁금하다'라는 표현처럼 배는 부른데 입에서는 음식을 자꾸만 당기고 있으니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게 다반사이다. 그렇다면 뭔가를 먹어야 한다..
필자가 전에 포스팅했던 "새해에 이것만은 꼭, 뱃살빼기"라는 포스트는 추천수 76개의 베스트 포스트였다. 이렇게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다이어트라는 큰 목표를 품게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새해가 두번 있다. 1월 1일 달력상의 새해와 우리우리 설날이라는 음력 1월 1일 설이다. 그러다 보니 달력상의 1월1일에 새해 목표 "다이어트"라고 큼지막하게 적어놓아도 보름에서 한달여가 지나가는 설때쯤 되면...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음식이 세계적으로 맛과 영양소가 많은 슬로우푸드로 인정받고 있지만 그래도 다이어트적인 측면으로 생각하면 다량의 칼로리를 갖는 다이어트의 적일뿐이다. 더구나 맛까지 있으니 설때 다이어트를 유지한다는 것은 그리 쉽지많은 않은 일이다. 그렇다고 잠깐만 다이어트를 쉬고 설이 지나서 해..
앉아서 일하는 직업인 사무직. 이런 일을 하다보면 정신적 스트레스와 함께 찾아오는 것이 바로 뱃살이다. 활동 범위가 현저히 줄어들어서 커피타러가는 것도 귀찮아지는 직장인들에게 훈장(?)과 같이 부여되는 것이 바로 뱃살이다. 군대에서 직급상승은 막대기 수가 늘어나지만 뱃살은 반대로 레벨이 올라갈수록 두껍게 한개로 뭉친다. 왕건이로 하나로 통합된 뱃살은 이제 미관상으로만 좋지 않은 것이 아니며 건강에 적신호를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또 얼굴살처럼 쉽게 빠지면 좋으련만...운동으로 팔다리는 가늘어 지는데 배만 볼록해 져서 더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뱃살빼는 방법을 정리해 보려한다. 물론 필자 역시 뱃살빼기를 새해 목표로 잡고 있기에 성과는 아직 미정이지만 노력하는 자에게 길이 있다는 것처럼 지금 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