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그렇다고 돈이 많거나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인터넷 쇼핑을 꺼려 하는 것은 '쇼핑'이라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물건에 대한 정보를 사진과 동영상 그리고 글(텍스트)이 아닌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보고 몸으로 착용해 볼 수 있는 그런 경험이 좋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일반적인 쇼핑'을 선호하는 것이다. 그런데 시대가 변하고 상황이 변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쇼핑의 일부를 '온라인 쇼핑몰(인터넷 쇼핑)'으로 해결하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가장 핫한 기업은 역시 '아마존(amazon)'이다. 최근 1~2년 내외로 '직구(해외직구)'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다. 직구 방법 중 하나로 일반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 ..
1995년에 설립한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은 세계 최초 온라인 가상 서점으로도 유명하다. 사실, 아마존이라고 하면 '지구의 폐'라고 불리는 열대우림을 떠올리는 분들도 있겠지만, 인터넷 세상에서는 아마존 하면 그것보다 먼저 미국의 인터넷 쇼핑몰이 검색된다. 검색 순서 뿐만 아니라 실제 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 곳 역시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이다. '가격'에 민감한 것이 쇼핑몰이다. 물론 과거 '시장(Market)'개념에는 가격보다 질 또는 양으로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도 있고, '덤'이라고 불리는 '정'에 의해서 특정한 곳에서 제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그런데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발품이 아니라 '손품'을 파는 것만으로도 제품의 가격을 쉽게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니 '가격'은 중요한 부..
인터넷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서 역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온라인 쇼핑몰' 이였다. 오프라인(슈퍼마켓, 대형마트, 동네슈퍼등등)매장에 비해서 더 저렴하고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특징때문인지 급속도로 성장하고있는 것이 바로 '온라인 쇼핑몰'이다. 전화나 TV라는 매체를 이용해서 하는 홈쇼핑과 유사하지만, 인터넷만의 광범위한 가상세계에 꾸며진 쇼핑몰은 그 범위가 크게 차이가 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기 전에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경하고 가격을 예상한다고 하는게 요즘 쇼핑의 풍속도라고 한다면 이미 말 다한 것이다. 그런 점때문인지 온라인 쇼핑몰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의 장소이다. 이런 온라인 쇼핑몰에 절대강자가 있으니 바로 '아마존'이다. 실제 '아마존'..
오랜 만에 읽는 소설이였다. 매번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는 책을 읽어야 한다는 재미없는 생각에 독서에도 편식아닌 편식을 한게 사실이다. 그러나 올해에 만큼은 다른 사람이 추천하는 책은 가리지 않고 읽어 보려고 한다. 그것이 나와 맞지 않아서 실망이 크더라도 추천한 어떤이의 감성을 건드린 책이라면 분명히 나에게 무엇인가 새로운 경험을 줄것이라는 믿음으로 말이다. 천개의 찬란한 태양은 아마존(해외사이트)에서 처음 표지를 보고, 관심을 갖게 된 이 작품은 여자들에게는 필독서인양 언급되고 있었다. 구입하기 전에 이런 내용을 인터넷에서 본적이 있다. 아마존에 들어가면 언제나 보이는 표지라고... 그만큼 해외(미국)에서는 인기있는 작품이지만 우리나라의 인터넷 서점에서는 검색하지 않고서는 읽어보기 어려운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