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길려면 못 생겨야 한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코메디언'들은 못생기고 뚱뚱해야 잘 웃긴다고 생각하는게 보통이다. 그런데 2012년 우리나라의 코메디언들은 예쁘고 잘 생겨도 '빵빵' 터지는 유머로 사랑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역시 KBS의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가 있다. 1999년 9월 시작해서 벌써 12년을 훌쩍 넘긴 '장수 프로그램'인 개콘은 '장수'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인기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더 많은 인기스타를 배출하면서 각종 유행어 뿐만 아니라 '트랜드'를 이끌고 있을 정도이다. 월요일 출근해서 '개콘'의 새로운 유머를 조크로 날렸을 때, 알아듣지 못하면 '트랜드를 모른다'라고 평가받을 정도라고 하면 어떨까? 그만큼 일요일 저녁 9시를 책임지고 있는 KBS의 간판 코메디 프로그램..
인기 포털사이트에서 '플래시(flash)'를 이용한 광고가 등장한 이후로 자주 광고에 관심이 가는 건 사실이다. 이유야 천차만별이겠지만... 보는 이에게 '궁금증'을 불어오기 때문일 것이다. 필자가 지난 주 '폭풍 가창력 BMK'라는 광고에 눈길을 끈 것도 그리고 클릭을 한 것도 비슷한 이유일 것이다. 요즘 '나가수(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같이 인기를 얻고 있는게 바로 출연 가수들이다. 그 중에서 한명이 바로 'BMK'인데... 그녀가 갤럭시탭 10.1의 '탭클래스'에서 멋진 강의를 할 것이라는 광고를 보았으니 당연히(?) 클릭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탭클래스는 'Writing, Music, Diet, English, Cook'이라는 5가지 분야의 '전문가'를 초대하여 그들의 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