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시장에서 '데스크탑 컴퓨터'가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컴퓨터'가 우리의 생활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무슨 이유로 데스크탑 컴퓨터가 차지하는 비율이 줄어드는 것일까? 필자는 그 이유를 '노트북'이 아닐까 생각한다. 4~5년전만 해도 '노트북'은 굉장히 고가의 컴퓨터였다. 휴대성이 높은 대신 그만큼 높은 가격을 갖고 있었다. 그러니 '노트북을 갖고 싶다'고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분들은 많았지만 높은 가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데스크탑 컴퓨터를 구입하는 분들이 주변에 많았다. 그런데 요즘은 어떤가? TV나 인터넷에서 데스크탑 컴퓨터를 광고(선전)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고, 컴퓨터를 판매하는 중소기업에서도 노트북을 출시하고 판매하고 있다. 대학교에 입학하면..
컴퓨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어떤 것일까? 4~5년 전만 해도 분명히 '컴퓨터 = 데스크탑'이라는 공식이 있었다. 물론, 그 당시에도 노트북은 존재했고,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인기 아이템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지금은 '컴퓨터 = 노트북'이라는 생각을 갖는 분들이 많아졌다. 그렇다고 데스크탑이 시장에서 사라진 것은 아니다. 분명히 4~5년전만큼은 아니라고 해도 컴퓨터 분야에서 데스크탑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줄어들고 있다. 이런 변화의 이유는 무엇일까? 사용자들의 인식 변화도 있고, 제품의 가격 변화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노트북의 성능 개선'이라고 생각한다. 쉽게 말해서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수많은 작업을 할 수 있는데 굳이 복잡..
지난 글에서 시리즈7 크로노스의 디자인에 대해서 다루었다. 개인적으로 노트북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느끼는 매력포인트는 바로 '디자인'이다. 노트북의 디자인이 예뻐야 노트북을 구입하는 선택을 받기 쉽다는 것이다. 그 다음에 느끼는 매력포인트는 역시 '성능'이 아닐까?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디자인'은 거의 첫 인상과 같아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처음에 느꼈던 매력에 익숙해져서 잘 느끼지 못하지만, '성능'은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점점 더 민감해지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그런 점에서 삼성 시리즈7 크로노스는 성능 부분에서 재미있는 특징이 있으니 바로 'ExpressCache(익스프레스캐시)'이다. 이번 글에서는 ExpressCache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Fast Start, ..
시리즈7 크로노스(CHRONOS)의 체험단에 선정되어 이번 글을 시작으로 총 6회의 리뷰 글을 작성할 예정이다. 다양한 IT제품 중 블로그의 포스트를 통해서 도움을 받아서 구입하는 제품이 있다면 필자의 생각에서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노트북)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만큼 제품의 변화가 빠르고 작은 부분의 차이도 중요한 차이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블로그와 같은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 다양한 제품의 모습과 성능 그리고 사용기에 대한 주관적인 의견도 예비 구입자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필자는 시리즈7 크로노스의 체험단으로 작성하는 총 6회분의 리뷰 글을 '예비 구입자'가 궁금해할 수 있는 시점에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이번 글에서는 시리즈7 크로노스의 첫번째 이야기로 '디자인'에 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개봉기'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개봉기'가 없이 바로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경우라고 해서 그 제품이 '허접하다'라고 할 수는 없다. 중요한 부분이 없다고 해서 절대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바로... 구입하여 '개봉기'를 작성하지 않고 사용했지만, 관련 제품을 사용하면서 만족감이 생기고,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했으니 개봉기 없이 바로 '사용기'를 작성한다는 것이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 개봉기 없이 바로 '사용기'로 들어가는 제품이 어떻게 보면 순도 100%의 추천 제품이 아닐까? 아무튼 이런 이유로 이번 글에서 소개할 '브라운 면도기' 역시 개봉기 없이 사용기부터 시작한다. 평소 필자의 아버지가 갖고 싶으시던 브라운 전기면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