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나라를 떠올릴 때 생각나는 한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그 나라가 갖고 있는 다양한 이미지 중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나 관심이나, 호응을 받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지난 3월 27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열리는 '2014 바젤월드'는 스위스하면 '시계'를 떠올리게 하는 세계적인 행사 중 하나이다. 우선, '바젤월드(BASELWORLD)'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을 위해, 바젤월드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바젤월드(BASELWORLD)는 스위스 바젤에서 매년 3~4월에 약 8일간 열리는 세계적인 규모의 시계 박람회이다. 1917년 바젤에서 열린 '스위스 표준 박람회(The Swiss Industries Fair)'에서 시계와 쥬얼리 부분을 개설한 것으로 시작되었고, 1931년부터는 독립 부스를 두어..
대부분의 여성들이 갖고 싶어하는 '명품 핸드백'처럼 대부분의 남성들이 갖고 싶어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명품 시계'이다. '시간을 재거나 시각을 나타내는 기계'로써 시계의 역할이 최근에 많이 사라진 것은 사실이다. 스마트폰(휴대폰)으로 시간은 물론이고 알람까지 맞춰서 사용하기 때문에 '시간을 재기 위한 목적'으로써 시계를 설명하는 것은 옛날 이야기이다. 시계가 갖고 있는 본연의 의미가 점점 퇴색되지만, 시계의 '가치'는 변함이 없으며 오히려 남성의 '품격'을 상징하는 패션의 대표 아이템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손목 위에서 반짝이는 시계의 모습은 그 사람의 모습을 더욱 멋스럽게 표현해주는 그런 존재인셈이다. 빅토리녹스(VICTORINOX)는 1884년에 설립된 회사로 '오리지널 스위스 아미 나이..
시계란, 남자의 품위와 가치를 반영하는 아이템이며, 남자가 매일 착용하는 유일한 액세사리 중 하나이다. '시간을 재거나 시각을 나타내는 기계'가 바로 '시계'이다. 가장 기본적으로 시계가 필요한 이유는 이런 사전적인 정의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요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시간을 재기 위해서' 시계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시간을 재기 위한 방법으로는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이 더 편리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정도니까... 하지만 '시계'가 갖고 있는 변함없는 매력이 있으니 바로 '아날로그'적인 매력이다. 아무리 디지털 시대라고 하지만 사람들은 아날로그적인 매력을 잊지 못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시계'인 것이다. 1초에 한칸씩 움직이는 초침과 태엽을 감아주는 애착, 손목 위에서 반짝이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