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구로 브이로거 품평회'관련 글에서 간단히 소개했던 '(주)테크노니아'의 '스마트 터치 충전기'를 이번 글에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판단되어 품평회에 신청했었던 만큼, '스마트 터치 충전기'에 대한 기대감은 중소기업 제품 그 이상이었다. 과거 휴대폰 시절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나서 '충전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사용자가 많아졌다. 물론, 스마트폰이 발전하면서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배터리 역시 기능적인 부분이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라는 기기 자체가 갖고 있는 다양한 활용성을 생각할 때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 만큼 충전은 자주 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휴대폰과 달리 충전기 하나 가지..
2009년 4월. 벌써 3년하고도 3개월이 지난 옛날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비가 오던 금요일 필자는 홍대를 향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던 만큼 '(오프라인)모임'에 자주 참석하지 않았을 때이다. 필자에게 '블로거'로서 정말 뜻깊은 시작이 될 수 있었던 기회를 바로 그날 얻게 되었다. '블로거에 깜짝 놀라다, 블로그얌 행사'라는 글을 보면 지금하고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사진과 글 솜씨로 자칭 '블로거'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물론, 지금도 많이 변한건 없지만^^) 그런 필자에게 초대받은 모임은 '블로거'라는 것이 무엇이며, 어떤 일을 하는 것인지를 눈과 귀로 보고 들으며, 몸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인터넷에서 '블로거'를 이야기할 때 '미리 경험을 한 소비자'라는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