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1% '%(퍼센트)'라는 기호는 초등학생들도 안다. 그래서 1%가 갖는 의미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알고 있다. 100분의 1이라고 보면 정말 적은 양이지만...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는 무시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특히, 케이블TV에서는 1%라는 시청률이 그렇게 무시할 수 있는 양은 아니다. 케이블TV의 시청률을 놓고 '두 자릿수'는 불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이니 어느정도인지 이해가 될 것이다. 그런데... 이 고정관념을 깨준 케이블TV 방송프로그램이 있었다. 2010년 평균 시청률 18.5%, 순간 최고 시청률 21.2%(AGB닐슨 미디어)로 케이블TV에서 세울 수 없다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세운 방송이 바로 '슈퍼스타 K2'이다. 그 다음 이야기가 지난 8월 부터 Mnet을 통해서 ..
지난 포스트 '전국노래자랑이 찾은 진정한 슈퍼스타K'라는 포스트 이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챙겨보고 있는 방송프로그램이 바로 '슈퍼스타K'이다. 슈퍼스타K는 오디션 참가자의 합격/불합격에 따라서 인터뷰등을 넣으며 '오디션'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방송으로 꾸며가고 있다. 물론, 자유로운 케이블 방송인 만큼 다소 좋지 않은 태소로 불합격에 대한 심정을 토로하는 참가자도 있어 좋지 않은 인상을 받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슈퍼스타K에서 그런 부분을 방송의 내용으로 담으려고 한다는 것은 역시 어쩔 수 없는 '케이블'방송의 악취미 중 하나인 것이다. 물론, 그런 자극적인 부분이 포함되어야 사람들의 관심을 조금 더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최근 슈퍼스타K의 춘천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