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하기 한참 전부터 카메라(사진 촬영)에 관심이 있었으니 벌써 10년은 된 듯 하다. 그런데 최근 '소니 알파6000(A6000, ILCE-6000)'를 아빠 체험단으로 사용해보면서 카메라가 이렇게 까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지에 세삼 놀라게 되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자동 프레이밍' 기능 역시 기대는 물론이고 상상도 하지 않았던 소니 A6000의 기능으로, 실제 소니 A6000을 사용하면서 많은 혜택을 얻었던 기능이다. 소니 알파6000의 '자동 프레이밍'이 무엇이며 어떤 혜택을 제공하는 기능인지 이번 글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어떤 기능이 '혜택'이라고 표현되려면 해당 기능이 제공하는 것을 다소 불편하지만 많은 분들이 비슷한 행동을 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런 불편한 동작은 기능..
꼭 아빠가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아빠'가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여행'에서 '여행 스케줄'을 세우는 것이다. 결혼 전부터 데이트 코스를 짜고 미리 맛집을 찾아서 예약해왔기 때문에 커다란 변화는 아니지만, 지난 주말에 다녀온 제주도 여행은 3대에 걸친 온가족이 함께한 여행이기 때문에 여행 코스(여행 스케줄)을 나름 꼼꼼히 세워야 했다.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와 맛집 정보를 검색하여 제주도 2박 3일 코스를 정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만장굴'이다. 천연기념물 제 98이며,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이 '만장굴'인 만큼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이다. 만장굴은 제주도의 다른 유명 관광지보다 입장료(성인 1인당 2천원)도 저렴했고, 만장굴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처녀, 총각 시절에는 모두들 이런 생각을 한번쯤은 꼭 했을 것이다. 난 아이를 낳으면... 아이와 함께 여행을 자주 다닐꺼야. 필자 역시 그랬고, 필자의 주변 지인들 역시 아이를 낳으면 더 많은 시간을 아이와 함께 보내주며 여행도 자주 다닐거라고 이야기를 자주 한다. 하지만 이런 처녀, 총각들의 '희망사항(?)'을 들은 아빠 엄마들은 이런 이야기를 한다. 말처럼 쉽지 않아. 너도 애 한번 낳아보고 말해라. 나중에 얼마나 여행 다니나보자! 이제 15개월의 예쁘고 귀여운 여자 아이를 갖고 있는 필자에게 묻는다면... 처녀, 총각과 아빠, 엄마의 입장을 모두 이해한다고 말할 수 있다. 사실 힘들어도 부모님들이 가능하다면 처녀, 총각들의 희망사항처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여행도 자주 다니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주변 기기와의 연결을 자주 테스트한다. 최근 스마트폰과 자주 연결해서 사용하는 기기가 바로 '카메라'이다. 카메라에 Wi-Fi(와이파이) 기능이 추가되기 시작하면서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보다 빠르게 그리고 보다 쉽게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 소니 알파 A6000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만능 미러리스 카메라로 유명한 만큼 스마트폰과의 연동 역시 굉장히 쉽고 간단하다. 이번 글에서는 소니 알파 a6000으로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옮기는 가장 SMART한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참고로 A6000이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해서 '소니 스마트폰'과의 연동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 노트4'를 통해서 소니 스마트폰이 아니라도 상관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