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오늘부터 설 연휴를 시작한 분들이 계실 것이다. 물론, 일반적인 분들은 오늘 오후부터 설 연휴를 시작하겠지만... 다른 것보다 '연휴'라고 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그리고 친구, 지인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른 명절과 달리 '설'에는 '세배'를 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세배 방법'이 쉽지는 않다. 원래 '예의'라는 것은 정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하므로, 예의 바르게 행동한다는 것 자체가 쉬울수는 없다. 이번 글에서는 다른 것보다 '절 할 때 손 위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필자의 기준으로 1년에 차례, 제사, 세배, 문상 등의 상황에서 '절'을 하게 된다. 이때마다 가장 고민되는 것..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여전히 '쉬는 복'이 없는 한해가 될 듯하다. 물론, 그런 이유때문에 달력을 미리 보는 게 두려워서 연휴가 있는지... 언제 쉬는지 잘 모르게 되어 무덤덤하긴 하지만... 2010년의 첫 연휴인 '설' 역시 토요일인 오늘부터 시작해서 월요일까지 딱 3일만 있어서 귀성길과 귀경길의 혼잡이 예상될 뿐만 아니라, 너무 짧아서 결혼하신 분들은 양가를 모두 찾아뵙기도 빠듯하다. 이렇게 짧다고 '푸념'하며 지내기에도 짧은 설 연휴를 어떻게 하면 잘~~~ 보낼 수 있을까. 설 연휴면 '차례'음식을 준비하는 덕분에 우리들의 아내와 어머니 그리고 요즘은 남자들도 많이 도와주니까... 가족 모두가 집에서 이것저것 할것이 많다. 그렇게 되니 자연스럽게 'TV'를 켜놓고 부침개도 하고, 만두도 만들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