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맛집은 '입소문'을 비롯하여... 골목을 돌면서 '발품'을 팔고, 인터넷에서 '손품'을 팔면서 정보를 알아내고 방문한다. 그런데 이번에 소개할 '갓파스시'는 운좋게 '점심'을 먹으러갔다가 발견한 맛집이다. 물론, 점심 식사를 다녀와서 인터넷에서 찾아본 갓파스시는 역시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였다. 인터넷보다 미각으로 느낀 맛집... 갓파스시를 지금 만나보자! 갓파스시를 처음으로 방문한 것은 간판에 있는 'preminum' 때문도 아니고... '1,500원부터'라는 저렴한 가격 때문도 아니다. 1층에 있는 '잠바주스'라는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지인이 2층 회전초밥에서 점심식사를 하자는 말 한마디 때문이였다. 당시에는 '갓파스시'보다는 '회전초밥'이라는 단어에 집중했던게 사실이다. 갓파스시..
필자에게 '세미나'는 언제나 남의 이야기를 듣고 오는 자리 였다. 그 상황에 따라서 어떤 이야기를 듣고 오냐는 것은 다르겠지만... 일방적인 전달과정 때문에 '세미나'를 찾아다니며 참석하지는 않는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 S블로거 '오픈 세미나'를 통해서 다른 생각을 갖을 수 있었다. 지난 주 금요일인 10일 강남역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렸던 '오픈세미나'에 대한 이야기를 이번 포스트에서 해보려고 한다. 사실, 다 지나간 세미나를 왜 지금에서야 이야기하냐고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포스트는 여느 세미나 참석의 포스트처럼 '지식 전달'을 위함이 아니라 '세미나'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같이 이야기하고 싶기 때문에 1주일이 지난 세미나에 대한 이야기를 해도 전혀 늦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자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