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너무 더운 여름이 왔다. 여름에 익숙해지지 않은 탓인지 초여름은 특히나 덥게 느껴진다. 이런 날씨면 부채나 휴대용 선풍기 하나쯤 휴대하고 다녀도 전혀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 듯 하다. 작년까지만 해도 휴대용 선풍기라고 하면 건전지를 넣어서 작동하거나 손으로 레버를 눌러서 작동시키는 선풍기가 대부분이었다. 올해는 휴대용 선풍기에도 변화가 있었으니 USB 포트(micro USB 포트, 라이트닝 포트 등)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선풍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 참고로 이번 글에서 소개할 '카카오프렌즈 USB선풍기' 역시 USB 포트 또는 마이크로 USB 포트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USB 선풍기 중 하나이다. 물론 기존의 USB 선풍기와 다른 부분은 '카카오프렌즈'라고 하는 유명 캐릭터를 디자..
어떤 제품이든 그렇겠지만... '샤오미(Xiaomi)'라는 제품 역시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큰 편이다. 그 이유는 역시 '중국 브랜드'이다. 그 동안 중국 브랜드가 갖고 있던 이미지 그 이상의 제품으로 샤오미를 바라본다면 '호'에 가까울 것이며, 아무리 좋아도 중국은 중국이다라고 생각하고 바라본다면 '불호'에 가까울 수 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샤오미 제품은 이제 막 '대륙의 실수'라는 수식어를 벗어 던지고 '샤오미(Xiaomi)'라는 브랜드를 알리기 시작하는 시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과거에는 오직 '가격 경쟁력' 하나를 중심으로 싼데 한번 써 볼만한 제품... 또는 저렴해서 구입했는데 기대 이상의 제품 디자인과 기능을 보여주었던 제품이라면, 이제는 가격 경쟁력 뿐만 아니라 제품에 대한 완성도 역시 ..
소비자(고객)의 입장에서 무엇인가를 구입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저마다 다른 대답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에 '가격'을 빼놓을 수는 없다. 예를 들어 경제력이 있어서 여유로운 소비가 가능한 부자 고객도 '가격'앞에서는 객관적일 수 밖에 없다. 물론 가격을 다르게 생각할 수는 있다. 경제상태가 여유롭지 않다면 보다 저렴하고 품질 높은 제품을 원하겠지만, 반대로 여유롭다면 가격을 생각안하는 것이 아니라 가격이 높아서 보통 사람이 살 수 없는 제품을 원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아무튼 '저렴한 가격'은 소비자라면 분명히 매력적인 요소인데, 여기에 추가로 '괜찮은 품질'이 추가되면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라고 생각하고 지름신이 출동(?)할 것이다. 대륙의 ..
'대륙의 애플'이라고 불리는 브랜드가 바로 '샤오미(Xiaomi)'이다. 워낙 막강한 팬층을 갖고 있는 '애플'과 닮아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관심을 받기 충분한 것은 사실이다. 이런 관심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구입'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드는 샤오미의 매력은 바로 '가격(price)'이다. 애플의 아이폰 5c 또는 아이팟 터치의 화사한 컬러감을 닮은 스마트폰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샤오미(Xiaomi)'라는 브랜드의 스마트폰으로 출시되었을 때, 가격적인 부분 때문에 애플 제품을 선택을 주저했던 분들이라면 샤오미 제품은 최고의 선택이며, 가장 쉬운 선택이 가능할 것이다. 물론 절대적인 평가는 어렵다. 왜냐면 분명히 '샤오미'는 애플이라고 하는 선두주자를 따라가는 후발주자인 만큼 '애플과 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