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굉장히 '주관적인 이야기'부터 해보려고 한다. 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유사 제품 비교'는 잘 다루지 않았다. 왜냐면 전에 살짝 이야기한 것처럼 '칭찬'보다는 '악평'을 하는 것이 더 쉽고, '제품을 비교하다 보면 객관적이기 보다는 주관적인 부분이 많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사실, 블로그를 찾는 분들은 칭찬같지 않은 칭찬을 좋아하고, 칭찬보다는 악평을 좋아한다. 쉽게 말해서 장점보다 단점을 알려줘야 '진실된 이야기'를 한다고 믿는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런 분들은 '구입자' 또는 '구입 예정자'가 아니다. 그냥 '아이쇼핑'을 하는 분들이다. 왜냐면 구입할 의사가 많지 않으니 뻔한 장점보다 단점을 찾는 것이다. 필자 역시 '블로거'이지만, 한명의 '사용자'이다. 그래서 어떤 제품을 구입할..
'SMART(스마트)'라는 단어가 카메라와 만났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우리 주변에서 쉽게 들리는 단어가 '스마트(SMART)'이다. 과거에는 'i'나 'e'를 붙이는 단어가 자주 보였다면 이제는 SMART가 붙어야 최신 제품에 '똑똑한 제품'으로 느껴진다. 그런 이유 때문일까.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스마트TV가 등장했고, 이제는 '스마트카메라'까지 나타났다. 이런 '스마트'가 하나의 트랜드라서 네이밍에 추가했을지 모르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도대체 뭐가 스마트(SMART)할까라는 궁금을 갖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카메라와 똑같은데 이름만 '스마트'라고 한다면 고객들에게 쉽게 외면당하게 될 것은 분명한 사실! 그렇다면 삼성에서 이야기하는 '스마트카메라(SMART CAMERA)'가 갖는 특징..
다른 제품은 개봉을 하면서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유독 '카메라'만큼은 디자인도, 기능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디자인이나 기능때문에 구입을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것은 바로 '첫인상' 즉 '개봉기'에서이다. 뭐랄까... 카메라는 손에 익어서 그 카메라가 갖고 있는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때 이렇다 저렇다라고 평가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특별한 설명없이 삼성 스마트카메라 NX1000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한 '개봉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특별히 사용을 하고 나서 작성한 글이 아니므로 어떤 모습으로 패키징되어있으며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된다는 것이다. 그럼, 삼성 스마트카메라 NX1000을 지금 만나보자! 삼성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