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장학금, 연구 활동 지원금, 해외 특별 프로그램 참여 기회 부여, 한화그룹 입사 및 인턴쉽 지원시 서류 전형 면제 위에 나열한 내용만 보아도 시선을 확 사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 외에도 '과학(사이언스)'에 관심이 있다면 자신의 관심과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멋진 대회가 준비중인 만큼 주목할 이유는 충분하다. 한화그룹은 미래의 노벨상 후보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 경진대회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6'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는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과학분야에 재능이 있는 전국 고등학생 과학 영재들을 발굴하는 교육 기부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한화 사..
작년 8월 경 블로그를 통해서 한화그룹의 '과학영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를 소개했다. 이번 글에서는 지난 2015년 8월에 개최된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5'의 입상자 중, 은상 이상 5개팀 10여명을 대상으로 한화그룹이 독일과 스위스의 선진 과학기관과 연구소 방문 및 견학 프로그램 진행 소식을 소개하려고 한다. 유럽은 성인이 되어서도 가기 힘든 곳 중 하나이다. 그만큼 비행시간도 길고 관련 비용도 높기 때문인데... 유럽은 우리나라의 현재 입장에서는 보고 들으며 배울 것이 많은 선진국들이 모여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러니 누구나 '유럽 여행'을 꿈꾸고 유럽에 가서 문화와 기술을 보고 듣는 경험을 하고 싶어 한다. 부모가 된 입장에서 단기간이라도 유럽에 아이를 보내서 견문을 ..
필자가 어렸을 때만 해도 '꿈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상당수의 어린이들은 '과학자'라고 이야기를 했다. 과학자가 얼마를 벌고 과학자가 되면 무엇을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과학자가 되겠다고 꿈을 꾸는 것이 아니라, 막연하지만 무엇인가를 만들고 그것을 통해서 나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행복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어린 아이들은 과학자를 꿈꿨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요즘 아이들 중 '과학자'를 자신의 꿈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줄어들었다. 이런 변화의 이유야 저마다 다양하겠지만 과학자 대신 연예인과 같이 TV에 자주 등장하고 화려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자신의 꿈으로 생각하기 시작했고, 과학자가 되기 위해서 어려운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도 과학자를 꿈으로 잊게 만드는 이유가 될 수 있다. 어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