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파블로(파워 블로거)되기' 강좌를 시작하지 4번째 포스트이다. 오늘 포스트를 기준으로 이후 포스트부터는 '실제적인 블로그 사용'에 대한 설명이 시작된다. 그렇다고 이전의 포스트들이 중요하지 않느냐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블로그의 실질적인 스킬 즉, 기술적인 능력은 직접 블로깅을 하면서 생길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의 문제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나 초반(1~4번째 포스트까지)에 설명한 것들은 그런 '스킬(Skill)'이 아니라 '왜?(Why)'라는 부분인 만큼 블로그를 해야하는 목적에 대해서 알아야 오래동안 꾸준히 블로깅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을 꼭 기억하고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티스토리'블로그의 초대장을 나눠드리는 것이 가장 큰 목적..
지난 해 여름에 시작한 블로그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했다. 1년이 지난 지금 몇몇 이웃블로거님들이 세아향을 '파워 블로거'라며 칭찬해주시고 있지만 아직 스스로에게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는게 사실이다. 아직 파워 블로거라고 불리기엔 불편한 것은 이렇게 스스로가 느끼는 불만족스러움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실, 세아향은 '네이버 카페'로 시작했다. 전산직에 근무하면서 회사에서 발생한 업무에 대한 처리내용을 보다 빨리 찾고자, 웹에 데이터를 보관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카페 세아향'이다. 약 6개월 정도 카페를 운영하면서 느낀 '불편함'때문에, 당시 인기를 얻고 있던 '블로그'라는 것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한 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카페와 같이 '보관(저장공간)'으로 시작했지만...점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