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은 다음날 복어로 속풀이한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어쩔 수 없는' 술자리는 비일비재하다. 물론 대부분의 남성들이 '어쩔 수 없었다'라는 변명을 하지만 모두 진실되게 받아들여지지는 않는게 사실이다. 그러니 술먹은 다음날이면 잊지 않고 찾아오는 '숙취'는 누구에게도 말하기 어려운 자신만의 싸움(?)이다. 보통 숙취해소를 위해서는 해장음식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관련 포스트 : 술은 먹을때보다 해장하는게 더 중요하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고 엄청난 숙취에 입으로 무엇인가를 넣는 것도 힘들때면 어쩔 수 없이 '약'에 의존하게 된다. 필자 역시 학생때는 '돈주고 숙취제거제'를 사는 모습을 보면서 참 한심하다고 생각했지만...이제는 어쩔 수 없는 모습으로 생각되고 되려 불쌍해(?) 보이기까지 한다. 보통 '여명'이라고 불리는 숙취제거..
REVIEW/Life Item
2009. 6. 23.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