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겨울'하면 생각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김장'이다. 겨울철에 먹을 김치를 초겨울에 미리 담궈놓는 것이 김장인데... 김장철이 되면 어머니들은 바쁜 일손으로 분주하게 되지만, 가족들은 맛있는 김장 김치와 함께 '보쌈'을 즐기는 행복한 기억을 떠올린다. 보쌈이라고 하면 맛있는 돼지고기를 구입해서 찌면 끝난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요리이다. 특히, 돼지고기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를 잡아야 진정으로 맛있는 보쌈이 되는 만큼 보쌈을 쉽게 생각하면 큰 코 다치기 쉽다. 이런 보쌈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노원역과 마들역 부근에 위치한 '아씨마늘보쌈'이 바로 그 곳이다! 마들역 2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로 약 5~10분 정도 걸어야 도착하는 곳에 위치한 '아씨마늘보쌈'은 '맛있는..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그만큼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불끈불끈 솓아오르는 달인 만큼 가족들과 따뜻한 밥 한끼... 따뜻한 담소 한번이 꼭 필요한 시간이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맛집은 '저렴한 가격에 맛도 최고! 양도 최고!'인 맛집 '박가부대찌게'이다. 요즘 경제가 많이 살아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 아버지들의 '지갑사정'은 아직까지 어려운게 사실이다. 그러니 이럴때는 '박가부대'와 같은 맛집이 딱 맞는 것이다. 그래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안암동의 최고 맛집... 박가부대를 소개합니다. 어느 맛집이든 가장 먼저 다루는 것이 바로 '위치'이다. 필자가 방문한 '박가부대'는 안암역에 있는 매장으로 고려대학교 캠퍼스에서 가까워서 '대학생'들이 즐겨먹는 점심메뉴 중 하나이다...
국수하면 '결혼식'만 생각난다면 당신은 '국수계의 초짜'이다. 요즘같이 차가운 날씨에 뜨거운 멸치국물에 국수를 말아먹으면 그 맛은 세상 어떤 음식보다 맛있는 '최고의 음식'이다. 물론,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시원한 비빔국수면 더위로 잃었던 입맛이 다시 솓아난다. 오랜만에 홍대앞을 다녀왔다. 예전에 지인에게 얻어먹었던 동동주에 파전. . . 그리고 국수가 생각나서 '만복국수집'을 찾아갔다. 만복국수집의 장점은 맛도 있지만 역시나 '분위기'이다. 국수집이라고 하면 '고급과 럭셔리'보다 '서민적이고 편안한 분위기'가 먼저라고 생각한다. 옛날 기와집 같은 가게 디자인과 간단명료한 간판까지 국수집하면 떠오르는 '딱' 그런 집이다. 만복국수집은 체인점으로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체인점에 방문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