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LASS LG가 최근 출시한 보급형 스마트폰 '클래스(CLASS)'의 개봉기 및 디자인을 살펴보려고 한다. 사실 LG 클래스는 출시 전부터 다양한 이슈를 만들었고, 필자 역시 LG CLASS(엘지 클래스)에 대해서 좋지 않은 선입견을 갖게 되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제품명(이름)이다. LG CLASS라고 하는 이름이 '보급형(저렴한 스마트폰)'에는 그렇게 어울리는 이름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뭐랄까 'LG CLASS'라고 하면 LG의 클래스(등급)을 보여주는 제품처럼 느껴지므로 보급형보다는 프리미엄 모델에 적합한 이름이라고 할까? 아무튼 이런 저런 선입견을 갖고 있던 필자에게 LG CLASS 체험 기회가 주어졌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실제 LG CLASS의 모습을 꼼꼼하게 살펴보려고 한다. 그 중..
보급형?! 왠지 '보급형'이라는 수식어가 포함되면 '좋지 않다' 또는 '그냥 그렇다' 정도로 이해되었던 것이 현실이다. 특히, 보급형 스마트폰의 경우, '보급형'이 '저가' 또는 '낮은 사양(저스펙)'으로 인지되어 인기를 얻기는 커녕 출시와 함께 '공짜폰'으로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사라지는 것을 자주 목격한다. 그런데,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LG-F370S(이하, F70라고 함)는 다르다! 분명히 LG 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이라고 하는 수식어를 달고 있지만, 안드로이드의 최신 OS인 킷캣(Kitkat)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크기 역시 4.5인치(형)로 일반적인 스마트폰 사용에 부족함이 없다. 심지어 크기(127.5 x 66.1 x 9.9mm)나 무게(129.6g)에서도 딱히 단점으로 ..
블로거 또는 리뷰어라고 불리지만, 필자 역시 '사용자'이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이런 부분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블로그'라는 인터넷의 새로운 미디어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사용자의 입에서 들려오는 이야기가 다른 미디어를 통해서 들려오는 것보다 믿을 수 있다는 것은 필자 역시 마찬가지이니까... 예를 들어 주말에 맛집을 찾아가려고 할 때, TV나 잡지에서 본 내용을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블로그'에서 검색하여 확인하는 것이 그렇다. 이런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갤럭시 M 스타일'이라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해서 다루어야 하는 이야기는 꽤 많을 것이다. 플래그쉽 모델이라면 어디까지나 해당 제조사(기업)의 최고 품질 즉, '대표 모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걱정이 덜하지만, '보급형'이라고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