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되면 가족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은 건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렇다고 장거리의 맛집을 찾아 떠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니 어쩔 수 없이 집 근처 맛집을 찾게 된다. 유명한 맛집이 위치한 곳이라면 쉽게 찾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일반적인 동네 맛집이라면 블로그에 소개된 글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데... 별내, 퇴계원 인근 쌀국수 집 중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별내 포비엔'이 가장 맛있는 쌀국수 집이란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소개 글을 작성한다. 이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 3회 정도 방문했으니, 맛은 주관적일 수 있지만 어느 정도 '맛있는 집'이라는 것은 맞을 듯 하다. 포비엔(Pho Bien)은 체인점으로 별내 외에도 다른 지역에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만큼 맛은 어느 정도 보..
최근 자주 챙겨먹게 되는 메뉴 가운데 하나가 '쌀국수'이다. 처음에는 쌀국수의 향이 싫어서 즐겨먹는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 그런데 회사에서 쌀국수를 좋아하는 분 덕분에 연속으로 3일간 쌀국수 집에 가서 반강제로 쌀국수를 먹고나니 제대로 된 쌀국수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물론 이 이야기가 약 4~5년전 이야기인 만큼 지금은 '쌀국수'가 다이어트 메뉴 또는 해장 메뉴로 손색이 없음을 지인들에게 추천할만큼 쌀국수를 좋아하게 되었다. 한달에 1~2번 갑자기 쌀국수가 먹고 싶을 때면 집 근처에 쌀국수집이 없어서 자동차로 10분 정도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경험했는데, 이번 글에서 소개할 '별내 맛집, 포로이'를 발견하면서 이제는 손쉽게 맛있는 쌀국수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여유있는 주차공간부터 음식점의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