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3가 안드로이드의 최신 버전인 '킷캣(KitKat)'을 탑재하게 되었다. 이미 인터넷에서는 발빠른 유저들의 '갤럭시 노트3 킷캣 사용기'를 접할 수 있었지만, 일반 사용자들의 입장에서는 정상적인 경로를 통한 업그레이드를 더욱 간절하게 기다리게 될 수 밖에 없었다. 그런 기다림에 보답하듯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갤럭시 노트3 킷캣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갤럭시 노트3 킷캣 업그레이드'는 OTA(Over The Air, 무선통신) 방식이 아닌 삼성 Kies를 통합 업그레이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니, '노트3 킷캣 업그레이드 소식'을 듣고 갤럭시 노트3의 환경설정에 있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확인해도 킷캣에 대한 업데이트 정보는 확인이 되지 않을 것이다. 삼성 Kies..
세상에는 자기의 눈으로 보지 않은 것을 믿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분들도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을 수 밖에 없는게 바로 이것이다. '사랑'만큼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으로 느껴지는 것이 또 있을까. 그만큼 사랑은 '사랑에 빠진 사람'조차 내가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게 만든다.만큼 사랑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사랑을 하게 되는 커플들은 상대방에 대한 궁금증으로 관심과 집착을 하게 된다. 연애초기는 누구라고 할것없이 자주 연락을 하고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얼마의 행복이 지나면 한쪽(그/그녀)에서 그런 행동이 줄어들게 되고, 반대쪽에서는 그런 변화에 조바심을 느끼게 된다. '나에 대한 마음이 변한건가?' 하는 생각때문에 더욱 ..
필자가 경험했던 내놓라하는 스마트폰들은 거의 '스마트'하다는 느낌보다는 '똑똑한데 답답한 스타일'이였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이끌어줄 옴니아팝은 '답답함'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진화하였다. 스마트한 '스마트폰'이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스마트폰'하면 떠오르는 고정관념을 무시한 옴니아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스마트폰의 고정관념 : 블랙, QWERTY 키패드, 커다란 크기, 두툼한 두께 그리고 남성!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층'이 따로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스마트폰은 '아저씨 부대'라고 불리는 직장인이나 IT에 관심이 많은 분들만이 사용하는 특수한 휴대폰처럼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옴니아팝에서는 윈도우 모바일이라는 OS를 사용하지만 겉모습과 UI는 모두 '햅틱..
고등학교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20대도 훌쩍 지나서 이제는 30대다. 엊그제 같던 '고딩시절'이 바로 10년이 훌쩍 넘었다는 것이다. 옛날 어르신들 말씀처럼 '세월 참 잘간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러기에는 30대는 약간 이르다. 괜시리 이런 말 한마디 하면 옆에 있는 부모님께 꾸중섞인 말과 군밤 한대를 맞을꺼 같기도 하다. 30대가 되면서 참 변한것이 많다. 남들의 시선도 20대와 달리... '이제는 너 혼자서 뭐든 할 수 있지?'라고 변화되었고, 주량도 반으로 줄었다. 주변에 많던 친구들도 각자의 가족과 애인을 위해서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물론 이렇게 좋지 않은 변화만 있는 건 아니다. 회사 생활이 점점 편해지고(후배가 하나둘씩 생김), 동원예비군도 끝나서 군복 입을 필요가 없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