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버스추행남이 될 수 있다.
버스 추행남 'OO녀'와 'XX남'이라는 이야기는 이제 인터넷에 너무 흔하디 흔한 표현이다. 우리는 이미 이런 'OO녀'와 'XX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인터넷으로 만나면서 실제 상황과 다른 내용의 '해프닝'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이 보았다. 이슈가 되고 있는 '버스 추행남'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자신을 21세 여성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지난 11일 오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서울 OOO번 버스에서 성추행을 당할 뻔했어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버스추행남'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버스 맨 뒷자리에 앉았는데 한 남성이 은근히 다가와 불쾌감을 느꼈다”라 “나와 그 남자 사이에 아줌마 세 분이 앉아 있었는데 아줌마들이 모두 내리자 그 남자가 자신 옆으로 자리를 옮겨 ..
LIFE/LiFE
2012. 7. 12.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