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를 통해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는 것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특히 '블로거가 되겠다'는 분들의 대부분이 이런 달콤함 혜택을 생각하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생각보다 이런 경험을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는 그렇게 많지 않다.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블로거'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기회가 주어질수록 늦게 시작한 초보 블로거들에게는 기회가 줄어들 수 밖에 없으니까... 이런 상황이 되면 '혜택'만 생각하고 시작했던 블로거들은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된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도 그렇다면 다시 한번 '블로그'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조언아닌 조언을 해본다. 블로그에서 '재미'를 느끼고 그것을 통해서 다..
가벼운 발걸음이란? 나비처럼 또는 구름처럼 가볍게 걷는 걸음을 우리는 '가벼운 발걸음'이라고 한다. 물론, 우리가 나비도 될 수 없고, 구름도 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가능성이 없는 거짓말이다. 하지만, 무엇인가 원하는 곳을 향한다거나, 걷는 사람이 가고 싶거나 하고 싶은 것을 하러 가는 걸음걸이는 자신에게 하늘을 나는 것처럼 가벼운 발걸음이 되어줄 수 있다. 지난 11월 4일 오후 6시. 회사를 나서는 필자의 발걸음은 '가벼운 발걸음'이였다. 평소보다 30분 일찍 나왔기 때문일수도 있고, 주말을 앞둔 금요일이여서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 더 걸음걸이를 가볍게 해주는 것은 바로 '한화프렌즈 기자단 발대식'에 참가하기 때문이다. '발대식'이라고 하면 무엇인가를 시작하는 자리이며, 새로운 사람들과..
지난 금요일 저녁 강남역의 '딜라이트'를 오랜만에 방문했다. 딜라이트에 가면 위 사진에 있는 '장식품'을 볼 수 있다. 스마트TV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앱들의 아이콘을 모아놓은 것인데... 스마트TV만 이렇게 '컨텐츠'가 중요할까? 사실, 블로거에게 '이야기 거리' 즉, 블로그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컨텐츠'는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 컨텐츠를 어떻게 수급할 수 있냐는 것이 그 블로거의 '파워'라고 생각한다. 요즘 '파워블로거'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이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서 전해지고 있다. 특정 한 블로거만을 놓고 '시시비비'를 따지려고 이야기를 시작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블로거'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포스팅을 위한 이야기거리이며, 그것이 있어야 네티즌들이 블로그를 방문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