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에 '날씨'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었다. 바로 '김동완'이라는 기상캐스터였다. 당시에는 '기상캐스터'라는 분야에 대해서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날씨를 알려주는 아나운서'정도로만 기억되던게 사실이다. 그래서였을까...김동완 캐스터의 특유의 말투와 행동으로 연예인처럼 인기를 얻었고...왠지 날씨예보는 '김동완'캐스터가 해줘야 한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그러나 세월이 변해서 이제는 '여성 기상캐스터'들만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게 대부분이다. 그녀들의 복장 역시 예전에 '정장'스타일에서 이제는 '편안하고 예쁜'스타일로 변했다. 특히 그런 변화의 시작은 기상캐스터 '안혜경'이 아니였나 생각한다. 그녀는 기존의 기상캐스터에서 받은 느낌과 달리 '늘씬하고 예쁘게 보이려는 모습'으로 TV앞에서 날씨..
세븐! [본명 : 최동욱] 지난달에 언론으로 유출된 세븐과 박한별의 사진한장에 대한 해명을 세븐이 멋지게 해냈다. 아니, 세븐이 아니라 최동욱이라는 한 남자가 멋지게 해냈다. 연애기간 7년~!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였고 두 스타 모두 무명의 설움을 느끼며 지금의 모습으로 커왔었다. 필자를 비롯한 팬들은 사진을 보고 열애설을 인정하길 바랬다는게 사실이다. '아니다'라고 말한다고 누구도 아닌것으로 받아들이지 않는것이 대부분의 열애설이다. 박한별이 지난달에 그렇게 지적질(?)을 당한 이유는 열애설을 다루지 않고 갑자기 여자 연예인의 삶에 대해서 언급했기 때문이다. 그녀가 지금 최동욱처럼 인정했다면, 정말 질 나쁜 악플러가 아닌 이상 그들의 사랑에 악플보다 선플이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6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