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가 점점 차가워지고, 단풍이 짙어지며,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서 서리가 맺히는 때. 우리는 겨울의 시작을 떠올리며 '입동'이라고 부른다. 입동이 이제 열흘도 남지 않았다.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가을처럼 빠르게 지나가는 계절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가을이 갖는 '수확'이라는 시기적인 특징 때문인지 몰라도 가을을 즐기기에는 너무 바쁘고 짧기 때문이다. 아무튼 2011년의 가을은 이미 시작했고, 가을의 끝무렵이 된 요즘 제대로 가을을 즐기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가을... 서울숲이 바로 그곳이다! 지하철 2호선 8번출구에서 10분도 채 걸리지 않은 거리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남에서도 성수대교를 통해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거리이다. 지하철과 버스 등 대..
이제 추운 겨울을 뒤로 하고 따뜻한 봄 바람과 함께 가족의 사랑을 한껏 부풀려 줄 수 있는 가까운 도심 속 봄나들이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집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자연을 느끼고 모처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어린이 대공원을 추천합니다. 이용요금이 무료라서 더욱 즐거운 어린이 대공원의 나들이! 우선 즐거운 봄 나들이에 떠나기 전에 당일 코스의 도심 속 봄 나들이지만 가족의 건강한 나들이를 위한 필수 준비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썬크림 (피부타입과 자외선 지수를 잘 확인해주세요.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는 옛말처럼 봄엔 강한 자외선이 있습니다.), 선글라스, 모자 (봄볕은 더 따갑고 눈과 피부를 보호해줄수 있도록), 돗자리, 카메라, 아기와 함께라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