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뜨겁고 머리가 벗겨질 정도로 따가운 햇볕! 드디어 2010년의 '여름'이 제대로 우리에게 왔다는 걸 느끼게 해준다. 7월이면 휴가계획에 바쁜 나날을 보내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만큼 설레이기도 하고 더운 날씨를 잊을 만큼 바쁘기도 한 게 요즘이다. 더운데 바쁘기까지 하다보니 '땀'은 비오듯 하고 '덥다~더워~'만 외치게 되다 보니 끓는 속을 시원하게 해 주는 것들에 손이 가기 마련이다. 여름만 되면 차가운 아이스크림이나 팥빙수, 얼음이 들어간 냉커피등이 인기를 얻는 것도 이런 이유때문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문제는 '즐겨먹고 좋아하는 것'들에서 발생하는 법! 옛날부터 보양식이라고 하는 것들은 '맛'보다 '건강'을 위해서 먹는 것처럼 이렇게 맛있어서 자주 먹게 되는 것들은 우리들의 '건강'에 적신호를..
따뜻한 햇빛은 벌써 어디갔는지....따뜻하다 못해서 뜨거운 요즘. 봄인지 여름인지 구분도 어렵다. 벌써 6월이 코앞이니까 이제는 여름이 정말 코앞이다. 여름이 되면 소매도 짧아지고 치마도 짧아지는 노출의 계절이 되어간다. 노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다이어트'이다. 이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철칙(?)처럼 스스로 정하고 있다. 그만큼 "예뻐지고 싶다면 몸무게를 빼라"라는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더운 날씨에 안먹고 다이어트를 하면 쉽게 지치고 얼마가지 못한다. 그리고 다이어트만 시작하면 왜 이렇게 먹고 싶은게 많은지...'입이 궁금하다'라는 표현처럼 배는 부른데 입에서는 음식을 자꾸만 당기고 있으니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게 다반사이다. 그렇다면 뭔가를 먹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