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을 평가할 때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제품을 만들 때 사용하는 소재'이다. 예를 들어 노트북을 만들때 플라스틱을 사용했으냐 알루미늄을 사용했느냐에 따라서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이라도 사용자에게 어필하는 느낌은 상당히 다르다. 그것이 바로 어떤 소재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점이다. 같은 제품도 보다 고급스럽게 느껴지게 해주는 소재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있으니 바로 '가죽(leather)'이다. '가죽'이라는 소재가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가장 쉽게 구분하는 천연가죽과 인조가죽이 있으니 이것을 조금 더 자세하게 구분할수도 있다. 필자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바로 '천연가죽으로 만들어진 아이폰4 케이스, FROMPJ'에 대한 이야기를..
블로그얌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중 '벤처소비자 서포터즈'에 발탁되어 오늘(2009년 5월 29일)로 두번째 행사에 참여하였다. 지난 4월(정확히, 4월 24일)에 열린 1차 품평회에서는 20여명의 선발(?)된 인원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졌지만...이번 2차 품평회는 벤처소비자서포터즈에 선정된 100여명 모두에게 기회가 제공되었다. [관련포스트 : 블로거에 깜짝놀라다, 블로그얌 행사] 첫 발대식처럼 선정된 많은 블로거들이 올 수 있다는 점에서 설례기도 하고, 새롭기도 한게 사실이다. 아직 1년이 되지 않은 초보 블로거로서 '프로'블로거들 앞에서 셔터한번 누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했을 정도이다. 이번 품평회는 홍대역 카페(1차 품평회장소, 당시 많이 이용할지 모르니 블로그에 위치와 지도관련 내용을 부탁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