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 놓은 물고기에는 미끼를 주지 않는다?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표현 중 하나이다. 보통 남녀관계를 비관적으로 이야기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지만, 평소에도 다양하게 사용하는 표현인 만큼 누구나 잘 알고 있는 표현이다. 그런데 이 표현이 '100% 맞다'라고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사실, 대부분의 경우는 표현처럼 자신의 소유가 되는 순간 무엇인가를 투자하지 않는다. 남녀관계가 아니라 '고객 대 기업의 관계'에서도 그렇다.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서 호객행위까지 열심히 하지만, 막상 고객이 되고 나서는 기대 이하의 서비스에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계약(약정) 기간을 채우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에서 필자가 항상 칭찬하는 하나의 기업이 있으니 바로, 'SKT(SK텔레콤)'이다. 요..
LTE를 LTE답게?즐겨바라?T Freemium? 이렇게 재미있고, 놀라운 작명의 기술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필자 뿐일까? SK 텔레콤에서 최근 TV CF를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LTE를 LTE답게'라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지난 해인 2011년 하반기, 모바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LTE 서비스가 가능한 단말기가 출시하였다. 그리고 약 6개월이 지난 지금 새로 출시하는 스마트폰의 대부분이 'LTE'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그만큼 LTE가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LTE의 보급에 발맞춰 SK 텔레콤에서 재미있는 서비스를 내놓았으니 바로 'T Freemium(티 프리미엄)'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LTE를 LTE답게', '즐겨바라?', 'T Freemium'이 재미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