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무엇인가를 새롭게 시작하는 과정이 아래와 같을 것이다. 인터넷(관련 정보를 얻음, 관심 생김) → 관련 서비스 가입 → 책(교재) 구입 물론 모든 것이 위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새로운 정보를 인터넷에서 무의식적으로 얻게 되고 평소 관심이 있냐 없냐의 여부와 상관없이 '갑자기'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 관련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에 검색한 후 '독학(혼자서 공부?)'을 위해서 책(교재)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과정으로 우리는 자연스럽게 '취미생활'을 갖게 되고 '취미'가 발전되어 나만의 특기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지난 글('세련된 프리젠테이션을 원한다면... 프레지(Prezi)')에서 필자는 프레지(Prezi)라는 서비스를 소개했고, 프리..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에서 게임을 즐겨 하는 편은 아니다. 스마트폰의 게임이 재미가 없어서가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일정관리부터 메일관리까지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게임'을 하다가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어 정작 중요한 일에 사용하지 못할지 모른다는 생각때문이다. 그런 필자에게 요즘 '관심이 가는 게임'이 하나 있으니 '애니팡'이다. 애니팡 자체의 게임성만 놓고 보면 그렇게 '높은 수준'의 게임은 아니다. 하지만 애니팡이 '카카오톡'의 친구들과 경쟁을 시킨다는 점은 애니팡을 꾸준히 하게 만드는 이상한 매력임에는 틀림없다. 이렇게 애니팡이 인기를 얻으면 '카카오톡 때문에 스마트폰을 구입한다'는 이야기처럼 '스마트폰 게임은 애니팡이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스마트폰 게임으로..
인터넷을 잘 사용하는 분들도 요즘 관심을 받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는 이해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이렇게 어렵다는 SNS의 시작점이 바로 '트위터'입니다. 트위터가 국내에 소개되면서 다양한 연예인들까지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지만... 정작 일반 사용자들은 트위터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낯설게 느끼게 되고 어렵게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분위기에 또 하나의 초대형 SNS가 우리 앞에 모습을 보였으니 바로 '페이스북(facebook)'입니다. 트위터에 적응하기도 바쁜 우리에게 페이스북은 '그냥 좋은 것' 정도로만 생각할 뿐 도대체 페이스북이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뭐가 재미있는지 모르게 되는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SNS의 두가..
휴대폰을 구입하면 '매뉴얼(Manual)'을 얼마나 읽을까? 다른 전자 제품들도 그렇겠지만 일반적으로 사용자들은 직접 체험하면서 '경험'으로 배워나가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전자제품을 만든 회사가 원하는 100%의 기능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없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이다. 이런 이유때문에 자신이 기존에 사용하던 즉, '습관이 되어버린 기능을 갖춘 휴대폰'이 가장 좋은 휴대폰이 되는우가 많다. 단편적인 예를 들어보면 휴대폰 문자입력방식이 어떤 회사가 좋다를 따지기 전에 자신에게 익숙한 것을 먼저 생각한다는 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휴대폰 매뉴얼'을 한번 읽는 것만으로 제품이 갖고 있는 특장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사용자들은 그럴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바로 자신이 경험하게 되는 기능들만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