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공되던 소프트웨어의 '기능'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서 모르고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루에도 서너번씩 사용하는 엑셀이나 워드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MS 오피스 역시 윈도우즈 버전의 경우 '오피스 for 윈도우즈(Office for Windows)라는 이름으로 1990년부터 발매되기 시작했으니 올해로 약 26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엑셀이나 워드, 파워포인트 사용에 있어서 모르는 기능이 여전히 많아서 인터넷을 찾아보는게 일상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아이폰 화면 미러링' 역시 이미 인터넷을 통해서 어느 정도 소개된 기능이지만, 필자에게는 그동안 필요한 기능이 아니었는지,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다. 필자와 같이 '맥'과 '아이폰'을 연결하는... 즉, '화면 미러링'을 모르는 ..
주변의 '맥(아이맥, 맥북, 맥프로)'을 사용하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스마트폰은 아이폰(iPhone)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다. 이유는 안드로이드(Android) 스마트폰이 갖고 있는 '개방성'이 주는 편리함 때문이다. 하지만 굳이 '개방성' 하나만의 이유로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 개인적으로 컴퓨터를 '맥(OS X)'으로 사용하는데, 스마트폰을 아이폰(iPhone)으로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두가지 디바이스의 관련됨을 스스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만약, 맥 사용자에게 '아이폰'을 반값에 판매한다면 지금 보다 많은 맥 사용자가 '아이폰'을 구입해서 사용할 것이다. 왜냐면 앞에서 이야기한 두가지 디바이스의 관련됨이 '가격(price)'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아이폰(iPhone).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한번쯤은 고민하게 만드는 제품이 바로 '아이폰(iPhone)'이다. 2~3년 전에는 안드로이드(Android, 구글의 모바일 OS)보다 훨씬 안정적인 모습과 다양한 어플(앱, Apps)로 인정받았던 iOS(애플의 모바일 OS) 때문에 아이폰은 어떤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항상 경쟁의 우위에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요즘은 안드로이드와 iOS를 비교시 서로 다른 장단점을 갖고 있는 '모바일 OS'로 소개할 만큼 안드로이드 OS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어플(앱) 역시 안드로이드의 Play 스토어(앱스토어)에는 더 많은 무료 앱들이 소개되고 있어 애플의 '앱스토어'와 비교시 양이나 질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몇몇 부분에서는 안드로이드가 iOS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