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다닐때 배운 '국사'시간을 생각해보면 커다란 돌이나 벽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자를 적어놓은 것을 많이 보게 된다. 이렇게 무엇인가를 기록하는 것은 '사람의 본능'이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글이냐 그림이냐를 선택할 뿐 그외에 다른 점은 없다. 그러나 이런 본능에 충실하기 위해서 표현하는 방법(글, 그림)을 이용하면서 '고통'을 느끼게 된다. 자신의 머리속에 있는 생각을 다른사람에게 표현하기 위해서 글을 쓸때 '막막하고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것이다. 필자와 같은 블로거에게 이런 '창작(포스팅)의 고통'은 어느 정도 익숙해져 있을 것이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머리속에 있는 좋은 소재를 잘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를 만날때면 가슴 답답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런 창작의 고통보다 더 어려운 것이 있으니..
지난 번에 '말 잘하는 사람은 매력있다'라는 내용을 포스팅한 적이 있다. [관련 포스트는 여기를 누르면 자동연결됩니다.] 지난 포스트의 제목처럼 말을 잘하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 할때만이 다른 사람이 이해하게 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말은 표현력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다. 지난 포스트에서는 '천천히'라는 단어를 이용해서 말 잘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하였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쉽고 빠르게 말 잘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별거 아닌 방법이지만 그 효과는 대단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며 읽었으면 한다. 말은......'듣기'이다.'말하기와 듣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바로 '말하기보다 듣기가 중요하다'라는 것이다. 그만큼 듣기는 말하기에..
"입이 하나고, 귀가 둘인게 왜 인지 알아? 그건 조금 말하고 많이 들어야 한다는 거야." 보통 이런 말들을 많이 들을 것이다. 뭐....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입이 하나이지만 구멍크기는 더 크지 않은가. 그만큼 골라듣고 많이 말해라라는 뜻은 아닐까. 이렇게 포스트를 시작하는 이유는 바로 '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말은 가장 나를 잘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묵한 성격이라고 하면 행동보다 말이 적고 조용한 것을 말하며, 정직한 성격이라고 하면 내뱉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진실이 있는 경우이다. 이처럼 말은 우리를 표현해 주는 중요한 수단이다. 보통 여자들은 남자들이 표현을 잘 못한다고 한다. 즉 "사랑해"라는 말을 하지 못할때 그런 표현을 듣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을 잘하는 것은 커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