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토크쇼, 지식버라이어티라고 이야기하며 시작한 방송이 바로 MBC '오딘의 눈'이다. 지난 2일 설 연휴의 시작과 함께 오전 9시 40분 부터 75분간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이 바로 '오딘의 눈'이다. 파일럿 프로그램인 만큼 정규방송에 편성될 수 있는지를 놓고 시청자들에게 판단을 받는 기회였던 것이다. 실제, '오딘의 눈'을 보고 나서 느낀 느낌은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었다'라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 또는 '상식'을 가지고 그것의 진위여부를 확인해주는 것이 '오딘의 눈'의 포인트이다. 즉, '불량지식'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때 예능 프로그램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김구라, 김신영, 유세윤, 박휘순 4명의 MC와 게스트(김창렬, 차수현)이 출연하여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상식에 대한 이야..
우리는 '사진'을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지나간 옛날 일들을 회상하며 사진을 뒤적이는 모습은 사진과 추억의 상관관계를 설명해주는 대표적인 모습일 것이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사진이라는 정지된 모습 하나가 수많은 수식어를 통해서 잘 꾸며진 말보다 효과적으로 설명이 된다라고 한다면 어떨까. 최근 스타의 캡쳐화면을 놓고 웃기도 하고, 스타의 새로운 면을 찾기도 한다. 그런 것처럼 한장의 사진이 내포한 수많은 의미와 우리에게 전달하는 많은 감정의 표현이 담겨있다. 오늘 포스트에서 살펴볼 사진들은 최고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전달한 사진이상의 작품들이다. 65년전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느껴진다. 1944년 6월 6일. 자그만치 65년전 연합국에 의해서 실시되었던 사상최대의 작전 '노르망디 상..
자동차의 파워를 상징하는 마력은 영어로 'HP' 즉, 'Horse Power'이다. 자동차의 힘을 몇마리의 말이 내는 힘과 동일하냐를 나타내는 수치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그런데 800마력대의 자동차가 존재하는 요즘 더도덜도없이 딱 '1마력'의 자동차가 있다고 한다. 위에 보이는 자동차가 바로 '1마력의 자동차'이다. 크기는 중대형 승합차량(일명, 봉고)사이즈의 차가 어떻게 딱 1마력인지 궁금하다면 조금 자세히 살펴보면 된다. 자동차 안에는 사람을 위한(?) 좌석 2개와 말을 위한 자리가 배치되어있다. 왜 1마력의 자동차인지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바로 사람들이 런닝머신을 달리듯, 자동차에 탑승(?)한 말이 발판위를 달리면 그 힘으로 자동차가 달리게 된다는 간단한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요즘 '친환경..
지난 번에 '말 잘하는 사람은 매력있다'라는 내용을 포스팅한 적이 있다. [관련 포스트는 여기를 누르면 자동연결됩니다.] 지난 포스트의 제목처럼 말을 잘하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 할때만이 다른 사람이 이해하게 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말은 표현력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다. 지난 포스트에서는 '천천히'라는 단어를 이용해서 말 잘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하였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쉽고 빠르게 말 잘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별거 아닌 방법이지만 그 효과는 대단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며 읽었으면 한다. 말은......'듣기'이다.'말하기와 듣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바로 '말하기보다 듣기가 중요하다'라는 것이다. 그만큼 듣기는 말하기에..
"입이 하나고, 귀가 둘인게 왜 인지 알아? 그건 조금 말하고 많이 들어야 한다는 거야." 보통 이런 말들을 많이 들을 것이다. 뭐....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입이 하나이지만 구멍크기는 더 크지 않은가. 그만큼 골라듣고 많이 말해라라는 뜻은 아닐까. 이렇게 포스트를 시작하는 이유는 바로 '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말은 가장 나를 잘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묵한 성격이라고 하면 행동보다 말이 적고 조용한 것을 말하며, 정직한 성격이라고 하면 내뱉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진실이 있는 경우이다. 이처럼 말은 우리를 표현해 주는 중요한 수단이다. 보통 여자들은 남자들이 표현을 잘 못한다고 한다. 즉 "사랑해"라는 말을 하지 못할때 그런 표현을 듣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을 잘하는 것은 커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