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이어폰(헤드폰)에 투자하는 금액은 10만원에서 30만원 정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사실 100만원대 제품을 구입해서 한다는 것은 음질의 차이를 경험하기 이전에 '가격'적인 부분이 구입을 주저하게 만든다. 100만원 주고 구입한 제품이 마음에 안 들면 어떻게 하지? 10만원이나 30만원 주고 산 이어폰에서 큰 차이를 못 느끼겠는데... 내 귀는 '막귀'아냐?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필자의 이야기이다. 보통 10만원에서 많게는 30~50만원대 이어폰(헤드폰) 제품을 이용하고 있지만, 사실 커다란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가장 쉽게 느끼는 '베이스(base)'의 차이 정도는 느끼지만 그 외에 음악 전문 사이트에 소개되는 비교, 분석글의 느낌을 그대로 느끼는 것은 아니다. 그런 이유..
남자라면 누구나 이런 취미를 갖고 싶다? 남자의 3대 (악마의)취미! 카메라... 자동차... 그리고 오디오(AV) 카메라, 자동차, 오디오는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관심을 갖게 되는 분야일 것이다. 왜냐고 묻는다면 직접 경험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고 대답하고 싶다. 난 사진을 못 찍어서... 난 운전을 잘 못해서... 난 막귀라서... 이런 변명을 하며 카메라, 자동차, 오디오라고 하는 매력적인 취미 생활을 거부하고 있다면 그건 자신이 못해서가 아니라 아직까지 자신이 갖고 있는 신체의 기능을 발견하지 못한 것 뿐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사진을 못 찍어도 좋은 카메라를 통해서 내 사진 실력을 발견할 수 있으며, 운전을 못해도 좋은 자동차의 엔진 소리에 흥분하는 본인은 발견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 ..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고 있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영상'이다. 보다 화려하고 보다 실감나는 영상을 담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선호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보는 것'만큰 중요한 것이 바로 '듣는 것' 즉, '소리(사운드)'이다! 최근 '돌비 디지털 플러스(Dolby Digital Plus)'를 경험하기 전까지 필자 역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 일반 유저 한명으로써 무조건적인 영상 중심의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돌비 디지털 플러스(Dolby Digital Plus)'를 통해서 보는 재미만큼 듣는 재미에 대한 부분도 절대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하고 커다란 부분임을 경험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돌비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