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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누구나 이런 취미를 갖고 싶다? 남자의 3대 (악마의)취미!

카메라... 자동차... 그리고 오디오(AV)



  카메라, 자동차, 오디오는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관심을 갖게 되는 분야일 것이다. 왜냐고 묻는다면 직접 경험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고 대답하고 싶다.


난 사진을 못 찍어서...

난 운전을 잘 못해서...

난 막귀라서...


  이런 변명을 하며 카메라, 자동차, 오디오라고 하는 매력적인 취미 생활을 거부하고 있다면 그건 자신이 못해서가 아니라 아직까지 자신이 갖고 있는 신체의 기능을 발견하지 못한 것 뿐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사진을 못 찍어도 좋은 카메라를 통해서 내 사진 실력을 발견할 수 있으며, 운전을 못해도 좋은 자동차의 엔진 소리에 흥분하는 본인은 발견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오디오' 역시 막귀라고 생각했지만 정말 좋은 사운드에 소름이 돋아본 경험은 어떤 설명과 이유없이 '오디오'라는 취미 생활을 갖게 만들 것이다!



  필자 역시 '오디오' 제품을 갖고 전문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스킬은 없다. 그러니 이 글을 읽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나와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여 글을 읽어도 된다. 이런 필자가 aurender FLOW(오렌더 플로우)'를 통해서 소리(사운드)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은 전문적인 이야기가 없어도 내 귀에서 느낀 느낌을 누구나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쉽게 '오감만족'이라고 표현한다.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감각은 크게 다섯가지로 나뉘는데... '시각', '후각', '미각', '촉각' 그리고 '청각'이다. 5가지 감각 가운데 유난히 평가절하되고 있는 것이 바로 '청각'이다. 


  예쁜 것, 맛있는 것, 부드러운 것 등을 보고 냄새 맡고 먹어보고 만져보면서 우리는 스스로 평가한다. 하지만 '듣는 것'에만 이상한 기준을 세워놓고 난 전문적으로 듣지 못하니 '막귀일꺼야'라고 서슴없이 이야기한다. 절대 우리의 귀는 전문가보다 부족한 기능을 제공하는 '막귀'가 아니다. 보다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기 때문에... 경험이 없기 때문에 비교를 할 수 없을 뿐!!!!


  가장 쉽게, 가장 간단하게, 가장 가볍게 내 귀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티브이로직의 'aurender FLOW'의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aurender FLOW(이하, '오렌더 플로우' 또는 '플로우'라고 함)는 우선 명품 브랜드이다. '명품'이 패션 의류 및 소품(핸드백)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불가리와 같은 패션 명품에 민감한 것은 자주 들었기 때문이며,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오렌더(aurender)' 역시 오디오 분야에서는 명품 브랜드로 유명하다.


  '명품'이라고 불리는 만큼 aurender는 패키지 모습부터 고객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그래서 오디오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개봉기'를 따로 작성하는 것이다.





  오렌더 플로우는 'V1000'으로도 유명하며 '고성능 휴대폰 앰프 오렌더 FLOW'라고도 불린다. 개인적으로 aurender FLOW가 매력적인 이유는 휴대 및 거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오디오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투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개봉을 시작해보자!




  aurender FLOW(V1000)은 명품답게 패키지 구성 및 포장 상태도 명품 느낌을 받는다. 고가의 제품을 구입할 때 이런 매력은 제품에 보다 애정을 갖게 해주는 감성적인 부분임에 분명하다.





  오렌더 플로우 패키지를 개봉하면 가죽 파우치가 시선을 끈다. 휴대용 제품받게 이동시 오렌더 플로우를 생활 흠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가죽 소재의 고급 파우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aurender FLOW는 사용시 별도의 케이블을 구입하지 않아도 사용 가능하도록 다양한 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USB 3.0 케이블은 물론이고 OTG 케이블, 광케이블, 스테레오 RCA 케이블 그리고 스테레오 젠더 어댑터까지 기본 제공하고 있다.


  필자의 경우 USB 3.0 케이블을 통해서 노트북과 컴퓨터(iMac, Macbook)에 오렌더 플로우를 연결하여 사용할 예정이며, 갤럭시 노트4와 같은 스마트폰 연결시에도 별도의 케이블 구입 없이 OTG 케이블을 사용하면 된다.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파우치에 들어있는 aurender FLOW를 살펴볼 차례이다.




  오렌더 플로우(aurender FLOW)를 꺼내면...


  차가운 알루미늄 소재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움이 '촉각'을 통해서 전달된다. 파우치에서 꺼내는 중 음각으로 처리된 aurender 로고 역시 고급스러움을 한층 돋보이게 하며 휴대시 다른 사람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된다.





  전면에는 물결(wave) 형태의 디자인을 보여주지만, 전체적으로 오렌더 플로우는 단단한 사각 디자인으로 '선(line)'이 매력적인 모습이다. 단단하면서도 세련되고 휴대 가능한 크기는 과연 오렌더 플로우가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에 앞서서 '괜찮은데'라는 만족감을 먼저 느끼게 해준다.




  반듯하게 각이 살아있는 디자인이라서 사진과 같이 세워놓을 수도 있지만... 실제 사용을 위해서는 사진과 같이 세워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입력과 출력단자가 제품 상하단에 위치하고 있어서 누워놓고 사용해야 한다.




  100만원을 넘는 aurender FLOW는 귀에서 느끼는 만족과 함께 눈과 손에서도 만족을 느낀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손에서 느껴지는 알루미늄 소재의 매력은 aurender FLOW가 명품 오디오 제품임을 다시 한번 강조해주는 부분이다.





  aurender FLOW의 전원을 켜고...


  iMac과 연결했다.


  


  그리고, 3시간... 오랜만에 음악에 빠져서 3시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몰랐다!


to be continued...


* 이 글은 aurender FLOW를 무상으로 대여하여 직접 사용(체험)한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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