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의 소중함을 느끼다, 라텍스베개
이번 '라텍스 베개' 리뷰는 주관적인 부분이 많이 담겨있음을 언급하고 시작한다. 필자는 목이 많이 약하다. 보통 '목이 약하다'라고 하면 편도선이나 목소리가 쉽게 변하는 등과 같은 것을 떠올린다. 그런데 목이 쉽게 뻐근하고 목에서 '우두둑'하고 소리가 나는 등 어떤 특별한 증상보다는 꼭 '혈압이 높아서 뒷목이 뻑뻑해지는 듯한 느낌'과 같이 목의 피료를 잘 느낀다는 것이다. 실제로 필자처럼 목이 약한 분들이라면 이것이 그냥 별거아닌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것이다. 잠을 잘 자고 나서도 '잠을 자는 자세'가 잘못되면 일어나는 순간부터 목 근육이 뭉치듯 뻐근하고... 이런 기분이 계속되면 두통으로까지 이어진다고 하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런 경우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마사지(안마)등으..
REVIEW/Life Item
2010. 12. 9.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