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 찾아 다니면 뭔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지역별 맛집의 특징이다. 예를 들어, 강남의 경우는 최소 1만원대 이상의 맛집으로 분위기나 시설이 좋다. 종로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맛집이 많고, 이번에 소개할 '대학로'는 '분위기'는 좋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 맛집이 많다. 물론, 이런 이야기에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를 하시며 몇몇 맛집을 이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지역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말하는 것이지... 모두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대학로 맛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 '대학로'는 20~30대 젊은이들이 많는 찾는 곳이다. 그만큼 젊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이나 공연, 패션이 대학로를 꾸미고 있다. 그만큼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이 많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니 자..
지난 주말... 아무 생각없이 '배고픔'에 이끌려 이곳 저곳을 방황하다가 찾은 '대학로 겐로쿠'는 '초대박 강추 맛집'이다. 지금까지 '식객'코너를 통해서 소개하는 음식점들의 대부분이 맛집에 맛집을 찾아 방문한 중에서도 성공한 것만을 기록했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만족스러웠던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겐로쿠는 '우동' 생각이 드는 날이면 꼭 한번 방문해보라고 강력추천하고 싶은 음식점이다. 그러면, 대학로의 우동 맛집 겐로쿠를 왜 강추(강력추천)하는지 지금부터 그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건너편을 살펴보면 '던킨도너츠'가 보인다. 그 옆쪽에 보이는 작은 길이 바로 겐로쿠가 있는 곳이다. 지하철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기 때문에 방문도 쉽고, 찾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