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MBC에서 방송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 무브먼트 특집'에 출연한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이름을 두고 인터넷에서 화제이다. 사실...최자, 개코라는 이름을 처음 듣고는 '참 성의 없이 이름을 지었네'라고 생각했던게 사실이다. (물론 하하가 TV에 모습을 보일때쯤으로 기억한다. 당시 하하도 '뭐야 이름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 이름의 의미가 있다고? 그것도 19세 미만은 알면 안된다고? 방송에서 이런 내용이 다루어지면서 하루종일 인터넷에서는 '최자'의 이름이 의미하는게 무엇일까를 두고 말이 많았다. 결론은 남성의 성기를 가리키는 비속어로 '최강 O지'라고 한다. 물론 인터넷을 통해서 이야기 되는 내용이라서 사실 여부는 아직 모른다. 만약 맞다고 해도 방송에서 다루어지는 비중이 커져서 급변할..
최근 예능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두명의 '국민MC'가 있으니 바로 강호동, 유재석이다. 이런 양강체제(?)는 두명을 비교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누구는 강호동이 좋다...누구는 유재석이 좋다며 서로 비교하게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막상 방송에서는 두명은 친한 형동생을 하며 잘 지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들은 비교당하는 라이벌보다는 특징이 정확히 다른 국민MC가 아닐까 생각한다. 필자가 이렇게 비교할 수 없는 두명의 국민MC라고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그들이 그들의 쇼에 초대되는 게스트를 대하는 자세를 보면 알 수 있다. 개성있고 끼있는 게스트에는 강호동이 최고~! 강호동의 특징은 바로 '강한 힘'이다. 힘을 상징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활발하고 역동적인 진행이 많다. 물론 그가 국민MC라는 칭..
벌써 11월도 막바지이다. 그래서 각 방송에서는 시상식과 2008년 정리등의 내용으로 많이 편성되고 있다. 이번 놀러와에서도 2008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인 7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7명은 강호동, 김용만, 박명수, 박미선, 신정환, 유재석, 윤종신이다. 역시 이경규가 아무리 방송에서 자기가 하고싶은데로 해도 인정받는건 이런 안목이라고 생각된다. 약간 다른 얘기지만 음악에도 이경규같이 안목이 뛰어나서 성공한 사람이 있다. 바로, SM의 이수만이다. 이수만하면 현재 사업가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겠지만 원래는 가수였다. 별볼일없는 그런 가수였지만 그에게는 자신의 나이에 맞지 않는 그런 감각이 있었다. 서태지가 등장했을때도 그는 좋은 평가를 했고, 지금의 아이돌 그룹 시초가 된 HOT도 그의 손에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