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플러? 호치키스? 스테이플러? 위에 나열한 단어가 한가지 제품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면 어떨까? 워낙 TV에서 자주 소개되었던 만큼 '호치키스'가 '스탬플러'와 같다는 것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스탬플러'를 사전에서 찾으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까? 스탬플러의 정식 표현은 '스테이플러(Stapler)'이다. 혹시 스탬플러, 호치키스, 스테이플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자세한 설명보다 그림 하나를 추가했다. 아래에 보이는 그림이 바로 '스탬플러', '호치키스', '스테이플러'의 모습이다. 말이 나온 김에 '이름'에 대한 이야기부터 잠깐 해보려고 한다. 우리는 보통 '호치키스'라고 부른다. 이유는 일본의 영향이라고 생각되는데... 스테이플러에 새겨진 '..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파워 블로그 만들기 무슨 분야든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생각보다 많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 블로그 역시 대부분이 '취미생활의 연장'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자칭을 넘어서 타칭으로 '블로거'라고 불리는 위치가 되려면 정말 놀라울 정도로 노력을 해야 한다. 필자가 블로그를 시작한 지 3년이 넘었지만... 블로거로서의 '소질'이나 '글빨', '사진빨'과 같은 기술(skill)이 뛰어나거나 또는 운이 좋아서 잘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는 거의 대부분 우스게 소리처럼 할 뿐... 진정한 이유는 바로 '노력'이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갖고 있던 '여유로운 시간'을 블로그라는 곳에 투자하기 시작했고, 하루에 2~3시간 포스팅을 하는데 투자한다. 물론, 이렇게 노력을 하는 것..
어제 오프모임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무브(Playstation Move)'에 참석해서 만나뵙게 된 블로거 '까날'님의 '일본에 먹으러 가자(이글루스)'를 구경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를 찾아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사실,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괜찮은 블로그'를 소개하려던 게 포스팅의 목적이였으니 우선, '일본에 먹으러 가자'라는 블로그부터 잠깐 살펴보자! 블로그 '일본에 먹으러 가자!'는 컴퓨터 뿐만 아니라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즉, 블로그에 소개되는 양질의 정보들이 '도서'로 발간되었다는 것이다. 그만큼 소개된 정보들이 '알차다'라는 것이므로 이렇게 소개하는 이유를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될 정이다. 특히, 어제 오프모임에서 뵈었던 '까날'님의 모습을 보면 왜 '맛집블로거'를 하는지..
2009년에는 연휴다운 연휴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1월달에는 1월1일(신정:새해)과 1월 25일(구정:설날)이 있어서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끼리 모이게 된다.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끼리 만나면 많은 인사가 오고간다. "잘 지내셨죠?", "건강하시죠?" 등등등 하지만 이런 말만 인사가 아니다. 까칠한 인사도 은근히 많아서 피하고 싶은 인사가 몇개 있다. "취직했냐?", "결혼언제하냐?", "넌 연봉이 얼마냐?", "대학붙었냐?" 등등 숨기고 싶은 대답이지만 가족이기에 궁금해서 물어보시는 것들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이런 질문이다. 이 중에서 결혼이라는 큰 숙제를 해결하는 방법중 맞선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 한다. 1..10..100..1000번.. 몇번을 하더라도 긴장되는게 있다면 시험,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