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겨울'하면 생각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김장'이다. 겨울철에 먹을 김치를 초겨울에 미리 담궈놓는 것이 김장인데... 김장철이 되면 어머니들은 바쁜 일손으로 분주하게 되지만, 가족들은 맛있는 김장 김치와 함께 '보쌈'을 즐기는 행복한 기억을 떠올린다. 보쌈이라고 하면 맛있는 돼지고기를 구입해서 찌면 끝난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요리이다. 특히, 돼지고기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를 잡아야 진정으로 맛있는 보쌈이 되는 만큼 보쌈을 쉽게 생각하면 큰 코 다치기 쉽다. 이런 보쌈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노원역과 마들역 부근에 위치한 '아씨마늘보쌈'이 바로 그 곳이다! 마들역 2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로 약 5~10분 정도 걸어야 도착하는 곳에 위치한 '아씨마늘보쌈'은 '맛있는..
불과 1~2년 부터 인기를 얻어온 음식문화중 하나가 바로 '씨푸드레스토랑'이다. 씨푸드레스토랑이라는 말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해산물을 기본으로 하는 레스토랑이다. 대부분의 씨푸드레스토랑은 '뷔페'라는 방식으로 셀러드바만을 이용하더라도 최소 4~50여가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물론 제공되는 음식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씨푸드(해산물)라는 점에서 고기류(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등)보다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생각때문에 '건강식'으로도 생각되었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고급스럽고 새로운' 씨푸드레스토랑이 이제는 어느정도 많이 알려지면서 그 중에서도 맛집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당연스럽게 서로간의 비교를 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 필자는 강북(노원구쪽~)에 위치한 '라도리스'를 방문했다. 라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