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맛있는 집?! 과거에는 '맛집'의 기준이 '맛있는 집'이지만, 요즘 '맛집'은 맛도 있어야 하고 분위기나 친절함도 어느 정도 만족스러워야 한다. 아무리 맛있는 집이라도 분위기나 친절함이 기대 이하라면 '맛집'으로 소개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물론 '맛집'에서 '맛'은 기본이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맛집은 경춘선 별내역과 퇴계원역 인근에 위치한 맛집으로 '별내낙지'이다.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분위기에 직원분들의 친절함이 별내낙지의 메뉴들을 더욱 맛있게 느껴지게 해주었다. '매콤한 음식(매콤한 메뉴)'가 땡길 때면 지금까지는 차로 20분 이상 가야 하는 거리의 음식점을 찾았지만, 이번에 '별내낙지'를 다녀 온 이후로는 굳이 20분이나 이동해서 갈 필요를 못 느꼈다. 그만큼..
우리나라 분들이라면 한번씩은 들어봤을 듯한 이야기일 것이다. 네모 상자 안에 들어가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낙지'이다.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낙지'가 몸에 좋다는 이야기를 할 때 자주 쓰는 표현이다. 이번 기회에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와 낙지에 대해서 조금 더 살펴보자! 조선 시대 학자인 정약전이 전라도 흑산도에서 유배 생활을 하면서 지은 '자산어버'에 보면 '봄철 농사일에 지쳐 쓰러진 소에게 낙지 2~3마리를 먹이면 벌떡 일어난다'는 구절이 나온다. 그만큼 낙지는 영양가가 높고 스테미나 증진 효과가 있는 식품이라는 말이다. 낙지가 스테미나에 좋은 이유는 타우린, 인, 칼슘, 각종 무기질,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