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꽃놀이, 여름에는 바닷가, 겨울이면 눈밭이 생각난다면... 가을은 어떤가?! 가을은 뭐니뭐니해도 '단풍'의 계절이다. 이곳저곳에 떨어진 낙옆과 함께 온통 울긋불긋하게 예쁜 나뭇잎사귀를 보면 가을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떠나 조용하고 편안한 가을여행을 떠나고 싶은 요즘, 꼭 멀리있는 곳을 향하지 않아도 도심(서울)속 숨은 단풍길을 찾아떠나면 멋진 가을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도심 속 가을 여행 ... 양재천변 길 산책코스로 유명한 곳이 바로 '양재천변 길'이다. '아름다운 거리 숲 상'을 수상할 만큼 유명한 곳이다. 양재천변 길 주변에는 아파트와 회사들이 많아 평일 점심시간에도 산책 나온 시민들로 가득 찬다. 양재천변 길 주변에는..
최근 포스트가 "가을"이라는 주제가 많다. 그만큼 내가 느끼는 계절감각과 사람들의 관심사도 그렇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가을은 24절기중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 이렇게 6절기가 해당되며 보통 9월에서 11월에 해당한다. 올해는 9월달이 더워서 가을이 점점 짧아져서 10월부터 시작인가보다 라는 생각을 했다가 요 몇을 때아닌 추위에 깜짝놀라서 가을다워지긴 했다. 가을이 되면 보통 사람들은 "단풍"을 생각하게 된다. 정말 위 그림처럼 알록달록한 색상의 단풍이 이곳저곳의 산에서 보여진다. 그러다 보면 나같이 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왠지 단풍놀이를 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근데 가을이 되면 단풍이 드는 이유가 무엇일까? 보통 단풍이 드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