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레도르의 달콤한 선물, 금발이 너무해
2009년에는 '가을'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어느새 겨울이 다가왔다. 쌀쌀해진 날씨와 따뜻한 이불속이 그리워지고... 저녁 6시만 되어도 온세상이 깜깜해지는걸 보면 겨울은 겨울인가보다. 겨울이 되면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옆구리 시려운 쏠로(싱글)들은 얼마 남지 않은 2009년에 한탄하며, 커플들은 연말연시에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로 데이트하기도 어렵다고 한탄한다. 필자 역시 가벼운 지갑과 차가운 날씨에 '어떻게 하면 올 겨울 제대로 즐겨볼까~'하는 생각을 해보며 이번 포스트를 시작하려고 한다. 하나 남은 2009년의 달력... 12월을 잘 보내는 방법을 알아보자. 올 겨울 재대로 즐기기, 겨울애(愛) 끌레도르 추운 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물론 여름에 먹는 '..
REVIEW/Culture
2009. 11. 24.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