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지인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재미있는 홈페이지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름하여... 아홉시반 酒립대학 보통 '주립대학'이라고 하면 미국과 그 외 국가들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고등 교육을 시키려고 각 주(州)마다 생긴 대학으로, 주립대학의 '주'는 나라 또는 국가를 상징하는 '고을 주(州)'를 사용한다. 그런데 위에 제시한 '아홉시반 주립대학'의 '주'는 '술 주(酒)'를 사용하고 있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주립대학과는 다른 의미를 떠올린다. 그렇다! '아홉시반 주립대학'은 보해양조의 '아홉시반'이라는 새로운 소주를 소개하기 위한 재미있는 아이템이다. 아홉시반 주립대학 홈페이지 바로가기 우리가 술을 마시는 상황은 다양하다. 친구와 가슴 깊은 이야기를 나눌 때, 동료의 힘든 상황을 들어 줄 때, 가..
100분 토론이라는 MBC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현재 사회에서 가장 이슈화 되는 소재를 가지고 다른 입장이 아닌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토론을 한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었다. 물론 토론이라는 이름처럼 어느 한 입장에서 말하고 하는 프로그램은 당연히 아니다. 하지만 다른 비슷한 토론프로그램에 비해서 인기가 좋은 이유는 정말 시청자가 원하는 말을 해줄 수 있는데에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올해는 광우병관련 미국소 수입이라는 커다란 이슈를 통해서 KBS, SBS, MBC 방송사가 각자의 시사프로에서 다루었지만 뻔한 내용을 다른 KBS와 SBS와는 다른 MBC에 사람들은 열광했던게 사실이다. 그만큼 국민을 대표하는 방송이라는 인식으로 다소 까칠한 손석희의 진행 역시 빛을 발했던게 사실이다. 그런 100..
세상을 살면 참 많은 뒷말(?)들이 있게 마련이다. 연예인들의 스캔들에 대해서 말해보려 하지만 이건 연예인들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일반 사람들도 다른 사람들의 뒷말을 하는건 당연하고 자잘한 습관에서부터 그사람의 연애담까지 있는 얘기 없는 얘기를 다 하는 것도 사실일 것이다. 물론 사람마다 얼마나 많이 습관적으로 하느냐와 그런걸 좋아하지 않느냐의 차이는 있지만 단 한번도 남의 뒷말을 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말을 하려고 하는 것은 이번 포스트에서 다룰 내용이 연예인들의 뒷말 아닌 뒷말이라서 이다. 최근 몇일간 강호동과 박진희에 대한 얘기가 검색순위권에 올라오고 있다. 강호동-박진희에 대한 얘기를 한번 해보려 한다. 연예인에 대한 언급이 힘든게 요즘 세상이다. 예전에는 자살설부터 시작해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