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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지인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재미있는 홈페이지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름하여...



아홉시반 酒립대학


  보통 '주립대학'이라고 하면 미국과 그 외 국가들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고등 교육을 시키려고 각 주(州)마다 생긴 대학으로, 주립대학의 '주'는 나라 또는 국가를 상징하는 '고을 주(州)'를 사용한다. 그런데 위에 제시한 '아홉시반 주립대학'의 '주'는 '술 주(酒)'를 사용하고 있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주립대학과는 다른 의미를 떠올린다.


  그렇다! '아홉시반 주립대학'은 보해양조의 '아홉시반'이라는 새로운 소주를 소개하기 위한 재미있는 아이템이다.




아홉시반 주립대학 홈페이지 바로가기



  우리가 술을 마시는 상황은 다양하다. 친구와 가슴 깊은 이야기를 나눌 때, 동료의 힘든 상황을 들어 줄 때, 가족의 행복한 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할 때도 술은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해준다.


  이렇게 술이 갖는 다양한 역할을 조금 더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는 것이 바로 '아홉시반 주립대학'의 다양한 학부이다.




  아홉시반(A HOP SI VAHN) 주립대학의 학부 구성이다. 주문학부를 비롯하여, 연애학부, 예능학부 이렇게 3개의 학부로 구성되어 있다. 


  주문학부는 술과 인생 그리고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학부로, 인생과 술의 참 의미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과 대화를 술잔을 기울이며 밤새워 나누는 곳이다. 연애학부는 술이 없는 연애를 상상할 수 있냐고 반문하는 학부로 술과 사랑, 술과 연애의 상관관계를 탐구하는 학부이다. 마지막으로 예능학부는 아홉시반에 되어도 분위기 파악 못하는 청춘, 술과 웬수진 양 술잔만 빨고 있는 청춘에게 술자리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는 학부이다.


  아홉시반 주립대학의 학부 소개를 살펴보면... 어느 학부라도 한번씩은 술자리에서 고민하게 만드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지혜로운 방법으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학부라는 생각이 든다.




  필자가 '남자'라서 일까... 그 중에서도 가장 시선을 끄는 학부는 역시 '연애학부'이다.


  앞에서 '술'이 필요한 상황을 다양하게 언급했는데, 그 중에서 20~30대에게 꼭 필요한 술자리는 역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황일 것이다. 사랑을 이미 시작했거나 또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고 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품이 '술'이라면 공감할 수 있을까?




  아홉시반 주립대학의 '연애학부'에는 이미 주임교수(라라윈)를 비롯하여, 부교수(임금님 이지현), 조교수(국화)의 강의가 시작되었다. 그 중에서 주임교수인 '라라윈'님의 경우는 이미 연애관련 베스트셀러의 작가이며, '서른 살의 철학자, 여자'라는 블로그를 통해서 하루 평균 2~3만명의 방문자를 기록하는 연애 관련 파워 블로그로 유명하다.


  그만큼 아홉시반 주립대학의 '연애학부 주임교수'를 맡기 전부터 '연애'에 대해서는 자타 공인 최고 위치에 올라왔다고 할 수 있다.



  그녀의 '연애학개론 1강 - 연애환경론'은 솔로는 물론이고, 커플에게도 이성에 대해서 다가갈 수 있는 최고의 정보를 제공하는 강의로 기억될 것이다. 


라라윈 교수의 연애학개론 1강 - 연애환경론 수강하기





  라라윈님의 연애환경론 중 일부 부분을 발췌했다. 술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주제 중 하나가 '연애'라는 것에는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나의 연애는 물론이고, 남의 연애까지도 술자리 최고의 안주가 되는 만큼 연애환경론이라는 강의는 누구에게나 재미있게 다가올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렇다! 술과 사랑, 사랑과 술은 자신의 감정에 가장 진실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필요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술을 마시면 숨겨둔 마음 속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나누게 되고, 사랑을 하면 상대방에게 진실된 행동을 하게 된다. 이런 점이 술과 사랑, 사랑과 술이 갖는 공통점이 아닐까.






  아홉시반 주립대학은 '술 이야기'를 새롭게 접근했다는 점도 특징적이지만, 술과 함께 다룰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시점에서 접근했다는 점 역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오고 있는 이유가 될 것이다. 아홉시반 주립대학... '취하기 위해서 마시는 술'을 넘어서 진정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라는 '아홉시반'이 갖는 의미를 잘 표현한 재미있고 새로운 홈페이지가 아닐까.


아홉시반 주립대학 바로가기


위 상품을 추천하면서 보해양조사로부터 무료제품(서비스)를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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