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인 (주)한화,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는 지난 3월 31일 육군본부(충남 계룡시 소재)에서 군 장병들의 인성 교육과 정서 함양을 위한 '사랑의 독서카페'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식은 '책 읽는 병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중인 육군의 '사랑의 독서카페' 릴레이 기증 운동의 일환이다. 한화는 10개 부대에 각 1개 동씩 총 10개 동의 독서 카페를 지원키로 했다. 1개 동의 독서 카페에는 총 1,0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며 장병들이 독서를 하는 동안 커피와 차를 즐길 수 있는 차실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지원하는 부대는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GOP, 해안/강안 소초 등의 격오지 부대 위주로 선정하여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장병들이 책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키..
어느날 갑자기! 정말 갑자기 '초코파이'가 땡겨 본 적이 있나요? 30대가 된 필자에게 '추억'이라는 것은 이제 '과거'라는 의미 이상이 되어가는 것을 느낀다. 그런 추억 중에서 가장 많이 생각나는 추억은 역시 초등학교 시절이다. '코흘리개'라고 이야기하는 그 시절을 떠올리면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왜 이렇게 기분 좋은 일들만 많았는지 지금도 아무 이유없이 기분이 좋아진다. 당시 필자에게는 남 부럽지 않은 것이 있었으니 집에 쌓여있는 '과자'이다. 초등학교 시절 어머니가 일을 하셔서 낮 시간에 혼자 있을 막내 아들의 걱정으로 집에는 단 한번도 과자가 떨어져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어머니의 안타깝고 미안함을 이렇게 표현하셨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렇게 많은 과자 중에서 '초코파이'는 정말 많은 추억을 같이 했다..
마약 관련 내용으로 탤런트 주지훈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44만원이 구형되었고, 윤설희는 징역 7년에 추징금 1,320만원, 예학영은 징역5년에 추징금 226만원을 구형했다고 한다. 사실 마약(엑스터시와 케타민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었다고 할때...1년에 추징금 44만원은 비교적 낮은 구형으로 생각된다. 물론 강도의 차이겠지만...윤설희, 예학영과 비교해도 주지훈에게 구형된 형벌은 그리 높은 수위는 아니다. 징역 1년에 추징금 44만원이라는 결과를 주지훈은 조용히 받아들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민감한 사안중 하나인 '군대'를 들먹일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마저 든다. 지난 6월 9일 서울 중앙지법 공판2부는 "엑시터시와 케타민 등을 투약, 마약류 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탤런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