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처음 운영할 당시 갖고 있던 생각은 '나에게 너무나 당연한 정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는 큰 정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연한 기회(?) 때문에 남들보다 먼저 경험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블로그(blog)'의 매력이자 장점이다. 최근 블로그에 상업성 글이 많다는 지적을 받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제품을 구입하거나 맛집을 검색할 때 인터넷 매체의 글(기사)보다는 블로그 포스팅을 믿고 검색하는 이유 역시 직접 그 제품을 사고, 직접 그 장소를 방문했다는 '경험' 때문일 것이다. 그 경험이 상업성을 갖고 있는지의 여부는 사실 두번째 문제이며,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 네티즌(방문자)가 얻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 제품과 ..
우리나라 옛말이 '현실'에 착착 맞아 떨어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 것에 놀랄 때가 있다. '사서 고생(을) 하다'라는 옛말은 '고생하지 아니하여도 될 일을 제 스스로 만들어 고생하다'라는 의미로 우리가 쉽게 사용하는 옛말 중 하나이다. 오늘 인터넷에서 '사서 고생(을) 한 분'이 나타났으니 바로 '명품녀 김경아'라는 여성이다. 우리나라에서 '내 돈을 가지고 내가 쓰는데 뭘~'이라는 얘기를 하더라도 항상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명품'이라는 단어이다. 우리는 아무리 자기 돈을 사용해서 명품을 사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본다. 물론, 그 시선에는 '부러움'도 포함되었다고 이야기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들의 이야기일 뿐! 보통 어려서부터 '과소비하지 말고 아끼고 절약하자'라는 것을 배워왔기 ..
2007년 12월 연말연시라는 시기적인 바쁨도 있었지만 연말정산도 한몫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결과는 플러스(연말 정산후 +표시와 액수가 있으면 추가로 세금을 내야함). 즉 일명 토해냈다는 것이다. 올해는 2008년 12월 아니라 2009년 1월로 변경된 연말정산으로 1월이 바빠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새해 1월은 항상 하는 일 없이도 시간이 술술 잘 지나가는 법. 벌써 5일이며 설이 끼여있는 20여일쯤 되면 금방 2월로 넘어갈 것이다. 그러니 연말정산을 준비할 시간은 단 보름정도. 올해 바뀌는 연말정산에 대한 내용도 확인해 보고 차근차근 준비를 시작할 때이다. 이때 한번쯤 읽어볼만한 연말정산 정보를 포스트해본다. [2008년도에 변경되는 연말정산내용] 1. 초·중·고등학생 자녀 교육비 공제 확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