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딱 세번 운다! 태어날 때 한번,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한번, 그리고, 나라가 망했을 때 한번!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옛말이지만 세상의 모든 남자가 이렇게 '눈물'을 아끼지는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 옛말에 숨은 의미는 그만큼 남자는 강해야 하고, 눈물을 흘릴 때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꼭 세번이 아니라 '눈물을 흘릴 때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인 것이다. 우리나라는 '정'이라는 문화가 있다. 모르는 사람들에게 먹는 것을 아끼지 않고, 정이 가득 담긴 따뜻한 밥 한공기를 건낼 수 있는게 바로 우리나라이다. 물론, 요즘 별의별 흉악한 이야기가 들리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소수의 이야기일뿐 아직까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정'이 가득한 나라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믿고 싶..
최근 예능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두명의 '국민MC'가 있으니 바로 강호동, 유재석이다. 이런 양강체제(?)는 두명을 비교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누구는 강호동이 좋다...누구는 유재석이 좋다며 서로 비교하게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막상 방송에서는 두명은 친한 형동생을 하며 잘 지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들은 비교당하는 라이벌보다는 특징이 정확히 다른 국민MC가 아닐까 생각한다. 필자가 이렇게 비교할 수 없는 두명의 국민MC라고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그들이 그들의 쇼에 초대되는 게스트를 대하는 자세를 보면 알 수 있다. 개성있고 끼있는 게스트에는 강호동이 최고~! 강호동의 특징은 바로 '강한 힘'이다. 힘을 상징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활발하고 역동적인 진행이 많다. 물론 그가 국민MC라는 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