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있는 이벤트가 있어서 이벤트도 알리고, 가족들과 함께 한 가족여행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여행을 특별히 좋아하지는 않는 성격탓인지 일년에 한두번도 '여행다운 여행'을 다녀본적 없었는데... 올해는 유난히 '집을 떠나서' 이곳 저곳을 다녀본 경험이 많았다. 특히, 이런 여행을 갈 때 언제나 빠짐없이 챙기는 것이 있다면 바로 '가족'이다. 올해 가족과 함께 한 여행을 생각해보면 춘천, 인천, 안면도, 군산, 세만금, 일본(도쿄) 그리고... 광릉!이다. 특히, 마지막 광릉의 경우는 여름의 마지막을 잘 보내고 싶다는 생각과 가족과 함께 '삽겹살 파티'를 하기 위해서 가까운 개울을 찾은 것이다. 우선, '나만의 특별한 여름 이야기'라는 이벤트부터 간단히 설명해보자! LG The BLOG에서 하는 이벤트인데..
간판이 없는 식당이 있다고 해서 찾은 '광릉불고기'가 오늘의 맛집이다. 필자가 사는 집 근처 두군데나 있는데 이번 포스트에서는 '구리 인창점 광릉불고기'를 방문했다. 간판이 없어서 유명해진 식당이라서 '간판없는 식당'이라고 하지만 위 사진을 보면 분명히 '간판'은 있다. 그것도 큼지막한 글씨로 '광릉불고기'라고 적혀있는데... 왜 간판이 없다고 하는 걸까? '간판없는식당'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바로 1호점이자 본점인 '광릉불고기'의 모습때문이다. 광릉 입구쪽에 조그만한 시장에 있는 식당이 있는데 그곳에는 위 사진처럼 간판도 하나 없이 작은 현수막에 쓰여진 글과 오래된 듯 보이는 사진 몇개가 전부였다. 가정집인지 식당인지도 구분하기 어려운 이곳이 입소문을 통해서 '맛집'이 되면서 '간판없는식당'이 된 것이다..
지난 1월... 퇴계원의 '남양주 한우마을'을 포스팅한 이후 이웃블로거분들이 '좋았다'라는 댓글을 남겨주셔서 좋았던 '맛집 소개'였다. [관련 포스트 : 저렴하게 소고기를 즐긴다, 한우마을] 지난 포스트에서 부족했던 '제대로된 소고기의 마블링'을 보여주기 위해서 다시 한번 '남양주 한우마을'을 방문했고... 이번 포스팅을 해본다. '맛집'이 가장 중요한 하나가 바로 '맛'이다. '음식의 맛'이 맛집이라고 불리게 해주는 가장 기본이다. 하지만 그 맛집의 '서비스' 역시 음식의 맛을 더욱 맛있게 해주는 양념과 같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인기많은 맛집이라고 손님을 '손님'처럼 생각하지 않으면 음식의 맛은 반감되게 되어있다. 이런 부분에서 '남양주 한우마을'은 몇번이고 찾을 수 있는 그런 음식점이다. 비싸다고 소..